저번에 흑설탕을 사놨었는데 그때도 봉지안에 딱 맞게 단단하게 굳혀져있는것같더라구요

근대 흑설탕이니까 그러려니했는데 오늘 쓸일있어서 병안에다 다 부어 넣어려는데

뭐랄까...비에 젖은 모래같다고 해야할까...그렇더라구요. 만든날은 2006.7월이고 유효기간은 3년이거든요.

괜찮겠지하고 샀는데 이런 상태도 괜찮은건가요?벌레만 안생겨있으면?

봉투뒤에는 잘따라진다고 써있는데 절대 그런게 아니고 병에 수저로 다 퍼서 넣었어요.

첨엔 손으로 잡아서 쩍쩍 갈라지는 뭉텅이 넣다가..ㅡㅡ;; 교환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보관잘하면서

그냥 써도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