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3박 4일 봐주시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부부가 데리고 가야 할 상황이 됬어요. 대중교통 이용할때 애가 땡깡이 심해서
정말 많이 고심했는데 결국 여행 포기는 못하고 데려가려구요. 23개월인데 이맘때 원래 애들이
고집 심하게 부리나요? ㅎㅎ일정도 부부가 오붓하게 다니려다가 일정을 애기위주로 다시 짜봐야 할듯합니다. 한참 둘러보니
휴애리 오설록 등 강추하시는곳이 있네요.내일 오전 출발인데 무사히 다녀왔으면 합니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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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6:51:20
전 17개월 아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갈땐 괜찮았는데 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난리였답니다.
간식부족으로..
그날만큼은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는게 좋아요..
특히 뱅기 안에서는 말이죠..
전 오는 비행기 내내 진땀 흘렸습니다.
2시 비행기였는데 조금 지연되어 2시40분에 출발했습니다.
울 아들 배고파서 오는 내내 울었거든요.
참고 하시고 간식 충분히!!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