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보고 배운건 아닌지요...조심스럽게 여쭤보아요~

주위에서 누가 자주 쓰고 있지는 않나요?? 주위에 돌쟁이 딸아이가 있는데 엄마가 입버릇처럼 에이씨 에이씨 이래요... 정말 에이씨 먼저 배우더라구요... 그래서 얘들 앞에선 정말 말 조심해야할거같아요

저희아가 8개월인데... 첫마디가 이모에서 그담에 우이씨~~~ 이모랑 저랑 너무도 깜짝 놀랬다지요..ㅋㅋㅋ 15개월이면 이제 슬슬 주위에서 배워갈때 같은데 조심 또조심... 저도 입이 워낙 걸어서..ㅋㅋㅋ

울 애기도 으이씌~ 합니다.... 뭔가 못하게 했을때..화났을때 ㅠㅠ 전 그런적이 없는거 같은데..어젯밤 3인가족 티비 시청중 제가 비슷한 발음 했나봐요...저도 모르게~ 애기 아빠 왈~ 너한테 배운거네 !!!! 헐....

그런데... 정확한 발음도 아닌것이 으이씌 할때면 왜케 귀여워여? ㅎㅎㅎ

음..귀연긴한데 고쳐야지요.
어디서 배운것 같은데..어른들이 일단 조심해야할듯하구요
다른말을 쓰라고 가르쳐주세요

16개월 연성군도 그래요. 머 딱 상황 맞춰 쓰는 건 아닌데요. 아이씨~ 하는거 같아요.
일단 더 지켜보려구요... 정말 알고 쓰는거면 고쳐줘야겠지요

울 아들도 그래요 뭐 하다가 안되면 아이씨~ 글구 어떨땐 한숨도 쉬어요...이를 어째

저희시우는 (14개월) 아저씨를 달고 사는데......... 아즈씨, 아즈씨... TV 뉴스앵커, 드라마 남자주인공, 책속의 아저씨 모두 가리키면서 아즈씨, 얼핏 들으면 아으씨~ 같기도 해요...ㅋ

울 조카가 한참 그랬어요~ 지아빠가 뭔가 맘에 안드는일이 있으면 아이씨..에이씨...좀 자주 말했나봐요...ㅎㅎ...그래서 그말할때마다 아이씨가 아니구 아이참~ 이라구 고쳐말하라구 계속 가르쳐줬었어요~ 나중에는 지아빠가 에이씨 하니까 아빠보고 \아빠~ 아이참이라구 해야지~~\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