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개월 되어가는 아들이 있습니다...
모유를 끊긴 했는데요...두유나 우유를 먹어야 할텐데 도통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아요..
안그래도 체중도 적게 나가서 의사샘이 살좀 찌워야 겠다고 하시는데 멀 먹어야 말이죠...
저랑 잇을 땐 그렇게 안먹더니 친정엄마에게 맡겼더니 잘 먹는다는군요..
하지만 우유는 빨대컵에 주면 한번 쪼옥 빨아보고 물이 아니니까 뱉어버린다네요...
신랑네 집안이 유제품을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혹시 이것도 유전일까요???
외소한 아들을 보고 있자니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짜증이 납니다..
복직때문에 엄마 얼굴도 못볼텐데... 살이라도 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참 이맘때 아이들은 엄마가 떨어지면 울고 그래야 한다는데 울 아들은 엄말 찾지도 않고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는군요..
다행이긴 하지만 내심 서운한 맘이.... 엄마에게 정이 없었나 봐요...
씁쓸합니다....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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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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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그런것 같아요 오늘 영상통화를 했는데 저에게 화가난듯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몹쓸짓을 하는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ㅠㅠ -
앨런
울아이도 그랫어요 그래서 치즈나 유제품을 좀 먹이구요
그리고 컵으로 아주 조금씩 시작햇네요
이제는 200은 먹어요~ -
사자자리
치즈 왜엔 아무것도 먹질 않아요 빨대컵에 주면 눈치가 백단 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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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
조금 기다려보심이..
아이가 다 표현을 못할텐데 어쩜 비위가 상해서라든가 여튼 몸에서 받질 않는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루 저희딸두 늘 그즘 미달? 이었답니다. 신체성장이 늦는거 같다며
걱정시키는 의사샘..
그러나 또 시간이흐르고 자랄고비에 들어서고 하다보니 또 표준이라고 나오데요.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면 쵝오인듯 싶어요.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
꽃내
울딸래미 지금 21개월인데 돌때 모유끊고 우유먹일라 했드만 전혀 우유 안먹어요........
흰색만 보면 거의 다 안먹어요..그러다 유기농코코아를 사서 아주 소량씩 타주었더니 조금씩 먹어요..
그냥 지금은 하루에 한잔정도 코코아를 소량 타서 주면 마시네요^^
글구..치즈, 크림치즈케익 머 이런것들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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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을 댕기면서 육아에서 엄마로서 한 아내로서 하는게 힘들어요~
제 생각은 그래요~ 복직을 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요~
아이들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 엄마의 정을 모르고 자라지요~
그리고 엄마의 손길을 필요할때 할머니가 손길을 가기 때문에
엄마보다 할머니를 먼저 찾게 되지요~
직장을 댕기면서 아침에 맡기고 저녁에 데리고 오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그래야 엄마가 힘들구나 아이들도 내심 안다지요~
아이들은 말은 못해도 다 안다고 하네요~
그러니 함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