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척이나 바쁜 요즘입니다.
베이커들이 가장 바쁜 시기인것 같습니다.
선물할때많은 설날에, 발렌타인데이에 이르지만, 졸업,입학시즌에, 선물할때가 넘쳐납니다.ㅜ.ㅜ
무척이나 정신없이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제컴터 이상으로 업뎃도 못하고 피시방이라도 떠야겠어요.ㅡ.ㅡ;;
기나긴 설연휴에 베이킹에 흠뻑빠져지내야지했는데 전혀....딴길루..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인데 아직도 초콜렛도 못만들었어요.오늘 가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동안 조카유치원에 간식으로 보내려고 만든 쿠키와 머핀사진도 못올렸네요.
그래서..질문!
왜머핀반죽붓고요,건포도를 넣으면 푹~가라앉아버릴까요?
전 분명 토핑으로 넣은건데 꺼내보니 건포도가 없는거예요.
전 조카가 다 집어먹은줄 알고...ㅡ.ㅡ;;
먹다보니 중간에 있는거예요~
비중때문일까요?아몬드슬라이스는 괜찮던데..
왜일까요?그리고 가라앉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하나 저는 컨벡스쓰는데요....열선구조때문인지 12구짜리 머핀틀넣으면 가운데줄은 잘 부푸은데요.
가장자리 머핀은 옆으로 쭉~뻗쳐서 터져요.속터져요.
계란,우유도 상온에 두고도 해보고, 중간에 틀도 돌려주고 했는데요 매번 그래요.
왜그럴까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스프링인가...장식할때쓰는거 토핑으로 올리니깐 다 번지고 녹아버리고 하더라구요.
조카는 이쁘다고 넣은데 완성모양이 여엉~이상해서...
고수님들...알려주세요.
댓글 4
-
놓아줄게요
-
이거이름임
스프링클은 원래 열에 약해요 더운 여름 날 실온에 두면 녹기도 해요 레인보우 같은 거 맞지요? 그게 맞다면 다 식은 후에 나빠쥬 바르고 뿌리던지... 아니면 혼당을 만들어서 바르고 뿌리던지 생크림을 휘핑해서 올리고 뿌리던지... 직접 뿌리면 다 떨어지고 함께 구우면 녹기가 쉬워요 타면 되게 흉해요 그리고 머핀은 짤주머니를 이용하면 봉긋해지던데요 그리고 머핀을 은박컵에 구우면 자리를 이동시킬 수 있어 편해요
-
루나
스프링클은 다 식히고 난후 뿌려주는거예요. 저는 꿀을 윗부분에 바른뒤 스프링클을 뿌려줍니다. 건포도나 건과일은 무게가 있어 다 가라앉아요. 차라리 피칸이나 초코칩을 뿌려주는게 맛도 좋고 안가라앉아서 좋더라구요
-
메이커
건포도를 밀가루에 한번 코팅해서 넣으시면 가라앉는 것이 좀 덜합니다.
물에 불리셨다면 물기를 잘 제거하시고 밀가루에 한번 휘휘 굴리셔서 넣어보세요.
저도 그게 궁금하드라구요. 스프링클이 막 타고 가라앉고 이쁘게 하시는 분들 보면 왕 부럽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