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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계약직 종료되서 취업준비중인데..

3개월간 실업급여 타고 포함한 시간 벌써 9월째 백조생활..ㅠ

그래도 백조답게 생활은 못하구 있네요

취업해서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돈도 벌어서 맘놓고 제주도두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세상살이 힘들다고 느끼지만 늘 힘내서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좌절할 때도 있었고, 무기력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던 시간도 있는데

이 시간들이 나중에는 뼈가되고 살이되는 아픔으로 살아가는게 약이 되겠죠..

올해 스물아홉, 내년이면 서른...... 어휴~

결혼이라는 굴레가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지금의 내가 편한 시간들..
그치만 때가되면 할겁니다.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이 아깝지만 소중히 보내렵니다.

어른이 되서 현실감이 느낀 지금 내 나이가 숫자에 불과한 29이지만 현실은 다르네요~

그래도 힘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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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06: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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