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는 달콤한 디저트의 나날들을 보고 만들었어요~
근데.... 왜 이렇게 흐느적거릴까요??
사과의 과즙 때문인지..... 굽고난 파이를 들어서 접시에 옮기는 것 조차 힘들지경입니다;;;;
파이지도 따로 구운 다음 필링 채운 뒤 구운것인데도 눅눅해서... 마치 덜 익은 것 같아요
위에 얹은 크럼블도 녹아서... 소보로처럼 바삭바삭하질않아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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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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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
필링이 스며들어 눅눅해지는것을 막도록 계란물인가 버턴가를 바른다고 요것도 며칠전 어느분 포스팅에서 봤는데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ㅜㅜ근데 크럼블이 어캐 녹을수가 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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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사과를 졸일 때 밀가루를 넣어주시는데 저는 눈대중이라 딱히 양을 말씀드리긴 어렵고..
제 방법은 밀가루를 졸여진 사과위에 솔솔 얇게 골고루 뿌려주는 거죠.
저어주면 즙이 걸죽해지는데요, 그걸 식혔다가 파이지에 채우세요.
사과를 졸이지 않을 경우엔 썬 사과에 설탕, 계피가루, 솔솔 뿌린 밀가루를 같이 버무려줍니다.
이 필링을 파이지에 채우고 그 위에 버터를 작은 크기로 잘라 듬성듬성 얹어주시고 파이지를 덮으시면 되어요.
아니면 님처럼 필링 위에 바로 -
온새미로
저도 전분을 추천드려요~사과조릴때 전분 몇푼넣어서(조금) 조절해서 걸죽하게 해서 수저도 떠서 흘릴때 뚝뚝 떨어지는 정도로 끓여서 해보세요^^식었다가 파이위에 올리세요~안그럼 파이까지 눅눅해질수도 있어요ㄷㄷ
2022-03-23 13:40:15
사과졸일때 전분을 한두스푼쯤넣어주면 농도조절이 되는것 같아요.
소스의 수분도 잡아주는것 같고...
요방법 한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