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 감사 드려요 양박사님 님처럼 했는데도 안됐어요 흑흑 근데 다시 한번 해 보려구요.

칼집 내고 좀 벌려주면 더 예쁘게 터집니다

친절하신 여우야님 글만 읽다가 이렇게 덧글까지 써주신거 읽으니까 넘 반가운기분이 드네요.반가워요.

잘 터지게 하는 요령중의 하나가...
처음에 넣자마자 약간 높은 온도에서 구워 윗면을 살짝 굳힙니다.
그후 적정 온도로 내려서 굽다보면 속에서 반죽이 부풀어오르면서 윗면을 갈라지게 만듭니다..

제과실기에서는 살짝 굳은 반죽을 칼로 살짝 그어 틈을 내주면 깔끔하게 터지구요.
칼집을 내지않아도 자연스럽게 터집니다..

제과실기에서는 190도 정도로 10분정도 굽고 칼집내고 180 으로 온도를 낮춰서 45분 굽게 됩니다.
이것도 가르쳐주는 선생님, 혹

저도 온도를 높이는건 안해봤거든요. 근데 님처럼 하면 왠지 성공 할것같은 필이 옵니다.제가 홈베이킹 배우러 다니면 그댁오븐온도랑 저희집오븐온도랑 차이가 있어서 집에서 복습하기가 영 아니였거든요. 차라리 영모샘 책보고 온도따라하는게 더 맞드라고요.
님 덧글 감사하구요 높였다 내려서도 함 구워볼께요.

파운드가 터짐에 있어서 반죽이 너무 질경우에도 잘 안터질수있어요. 혹시 반죽 하실때 질어지진않으셨는지요? 아니면 버터 크림화 할때 순두부처럼 버터와 수분이 분리되진않으셨나요?
그게 아니면 위에 답변 대로 해보시는것도 좋구요. ^^

처음 할땐 잘 터져서 앗싸 나도 이젠 파운드 지대로 되는거야 했는데 그 다음부터 밋밋하니 터지지도 않아서 무슨문제인가 했는데 아 반죽도 문제가 되는건지는 몰랐어요 슬픈오키님.
근데요 슬픈오키님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이라고 레시피에 많이 나오거든요 그게 몇그램이에요?

전 믹스만 사다했는데 유자형으로 만드는 것도 몰랐네요.. 제가 만든 파운드는 왜케 맛없어 보일까만 생각했을뿐이고... ㅡㅡ\ 덕분에 좋은 정보 감사해요..

그쵸 보기에도 맛이 있어보여야 팔것아니고 먹는거여도 모양이 지대로 되어야 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