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뉴 퍼펙트 압력솥..
불안불안 하더니 급기야 오늘 아침엔 일을 내고야 말았어요.
추 세단계 다 올라왔을때 불 안꺼주면
집 떠나갈듯한 뿌웅~ 소리가 안났던 겁니다.
화장하다 급 생각나서 문열고 나가보니
온 집안에 밥타는 냄새가 진동을.. 헐.
김빼고 뚜껑을 열었더니..
신랑이랑 나의 아침밥 홀라당 태우고
도시락에 들어갈 만큼만 간신히건졌네요. ㅠ
얘가 왜 그랬을까요?
가끔
추가 안올라 오고
밥 조금만 많이 하면 아래부분 타는거..
그거 외엔 괜찮았거든요.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데..
자꾸 거부하네요.
고무패킹이 제대로 되었나요? 김이 새는걸 한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