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신랑은 아프다고 혼자 방에 들어가 하루종일 자고... 저 설거지하는 틈에 비됴 보라했드만 어느새 텔레비젼 바로 코앞에 가 모니터에 코를 박고 있는 아덜램... 평상시에 그러지 말라고 여러차례 했지만 들은 척 만척.. 아마도 못들은 척 하는거였을거라 생각해요.
그전에 몇차례 혼냈는데 이 녀석이 느믈느물 웃기만 하고... 혼내는데 웃으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또 티비앞으로 갔길래 소리를 질렀는데 그래도 들은 척 만척...
드뎌 화산 폭발하여 아덜램 때렸습니다.울면서 제손을 잡는데 집에 있던 자로 다리를 몇대 때렸어요. 다른때같음 혼내면 이마에 주름을 만들며 엄살을 피우며 우는데 이번엔 그런 모습 딱 눈 감고... 몇대 때리며 아기소파를 가리키며 네 의자에 앉아서 봐라고 혼을 냈어요. 아덜은 안맞겠다고 제 뒤로가 숨긴했지만...그래도 효과는 좀 있더군요. 어느 정도는 . 하지만 두돌도 안된 녀석을 때리고 나니 지금도 맘이 여엉 별루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 저만 성질 더러워서 이러는건지...
말로 해도 들은 척도 안하는 아가 ...어떻게 다루고 계신지요... 요즘 고집 장난 아닙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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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3:28:01
저도 오늘 두개구장이 너무 말안듣고 물장난을 또 하는바람에.. 둘째녀석 엉덩이를 때려줬네요...
저도 영 기분이...
안때리고 소리안질렀음 좋겠는데... 맘처럼 되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