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돈 들여서 어린이미용실 데꼬 가면 뭐하냐고요?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거부하다가 결국 자동차의자에 앉지도 않고
제가 안고 겨우겨우 잘랐네요~
것도 빨리빨리 대충대충~ ㅡㅡ;
아이들이 싫어하는 줄은 알지만 싫어해도 너무 싫어라 해서요~
언제쯤이면 편하게 뽀대나게 좀 깎일 수 있을런지...^^;;
이상! 아들이 20개월 지나도 여전히 초보맘인와인짱의주저리주저리였슴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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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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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
저희 아이도 머리 넘 짜르기 시러해서 어린이미용실델고 갔더니 잘자르던데.. 어린이미용실에서도 안짜르시면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ㅡㅡ;; 제가 아는 언니는 집에서 잘때 자른다고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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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저희 아들도 그래요.거의 반 기절상태로 나오죠.ㅋㅋ
조카 녀석보니깐 세돌쯤 되야 자기 혼자 앉아 포기하고 잘 자르던데요.ㅎㅎ -
리리
울아들도 그랬는데 두돌 지나니깐 안울더라구요...
미용실 들어가기 전부터 계속 설명해 주니깐 괜찮던데요... -
이든샘
울아들도그래서 친정엄마가 집에서 바리깡으로 깍아줘요.. ㅋㅋ 딴짓할때 조금씩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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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홀릭
밍이님은 좋으시겠다~ 울남편은 생각도 못할 일이예요~
진규맘님 아이 잘 때 자른다는 그 언니 넘 엽기예요~ ㅋㅋ
보물승우님 울아들이 딱 그렇다니깐요~ 반 기절상태ㅡㅡ;
슈가빵님처럼 저도 들어가기 전부터 설명을 해줄까봐요~
수제비님~ 바리깡~ ㅋㅋ 넘 웃겨요~
다들~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려요~
울아들도 언젠가는 얌전히 앉아 스타일 낼 날이 오겠지요?^^ -
나로
저희는 미용사도 힘들어서 못 자르시겠다고 했는데요~
어쩌다가 중간중간 아이스크림 먹이면서 자르게 됐는데 정말 한 번도 안 울고 자르더라구요...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미용사 분이 저희 아기 오면 아이스크림 준비해 둔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
하예라
아...우리 아들도 마구마구 걱정되는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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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
울아들도 24개월이에요 며칠전에 키즈미용실갔다가 그냥 나왔어요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리
울아들은 머리감는것도 싫어해요 제가 강압적으로 감겨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잘대 머리 잘라줬어요 앞머리만 ㅠ.ㅠ -
봉봉
제딸은 21개월인데 아직도 머리카락이 가늘고 지지리도 안자라는터라
머리자르러 미용실에 아이들 데려가는 엄마들 보면 너무나 부러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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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래서 신랑이 집에서 이발해줘요..울아들도 워낙 예민한녀석이라 미장원 근처에도 못가더라구요..ㅡㅡ;; 신랑이 제법 머리를 잘 자르는편이라..앞으로도 쭈욱 잘라주려구요...도움못되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