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가 엄청 많이 늘었어요
감기로 2주째 골골거려서 그런가... 엄마 아빠 이외의 사람은 가까이 오기만 해도 우네요
이번 명절때도 어른들한텐 다 쌩쌩 찬바람에 저랑 아빠한테만 꼭 안겨있고...
동생 볼려고 그런다고 그러는데ㅡㅡ;; 그건 아니거든요...ㅠㅠ
암턴 넘 힘들어죽겠어요
언제쯤 되야 좀 괜찮아질까요?? 원래 이맘땐 그런건가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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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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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손
아마 아파서 엄마 찾는게 아닐까 싶어요..ㅋ
울 꼬맹이 아빠라면 죽고 못 사는 꼬맹이가..
요즘 아프니까 아빠가 쳐다보기만 해도 난리네여 ㅠㅠ -
찬놀
울하니두 19개월 됬어여..긍데 애들이 아플떼는 때가 좀 느는거 같더라구여..
감기나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괘안아질꺼에여..그때그때가 있는듯..^^
글구 아프고 나면 좀더 큰 느낌?? 이 들더라구여..
울아가들 이뿌고 건강하게 키우자구여..^*^ -
슬현
저는 아기가 6개월때부터 정기적으로 어른들 모임을 가지면서 아기들끼리 놀게 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18개월 되었는데 이제 계속 어울렸던 친구들을 알아보고 나름 의사소통하면서 놀아요. 아기들도 의도적으로 사회성을 기를 수 있게 어른들이나 아기들을 정기적으로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윗집에도 또래 쌍둥이가 있어 1주일에 1번은 만나 같이 밥먹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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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제딸도 19개월인데 언젠가 부터 이유없는 떼를 부리는데 한번은 저도 며칠동안 참았던게 폭발해서 소리지르고 아이 엉덩이를 흠씬 패주었네요.. 그러고나서 저 자신도 넘 충격적이라 며칠동안 잠을 못잤는지 몰라요.. 근데 이래저래 육아정보 찾아보니 못 참으면 그냥 그 자리를 뜨라네요.. 그래서 왠만한건 고집피울때 그래 니가 해보렴 하고 지켜봐주고 정말 이유도 모르게 마냥 울고불고 떼부릴땐 얼를때까지 얼러보다가 제 감정을 조절못하겠다 싶을땐 그냥 아이가 진정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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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울아들래미도 그러내요. 23개월인데..
아직도~ 그래도 무작정 엉엉우는건 많이 줄었네요.
안거나 그럼 아직도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