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가 22개월인구요.
둘째는 이제 3주 됐습니다.
둘다 남자아이구요.
둘째 데려온 첫날 분유먹이는데 첫째가 달려와서 얼굴을 할켜서 미간사이에 피가 났어요
그래서 급하게 아기침대를 1년 대여했습니다.
요즘은 거의 아기방에 문을 닫고 분유먹이고 있어요.
둘째 씻길때도 저랑 어머니랑 같이 아기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씻기고, 신랑이 다른방에서첫째를 보거든요.
그럼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방에 들어오고 싶어서요.
이렇게 너무 따로 떼어놔도 안좋을 것 같으면서도 첫째가 둘째를 때릴까봐 걱정이되서 문을 닫아 놓게 되더라구요.
첫째한테 동생 어디있어? 하면 방에 있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드라구요. 동생 어떻게 해야지? 물어보면 가끔 때리는 시늉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침대 위로 공이나 엄마 화장품, 베게등을 던지려고 해요. 이러다 둘째 큰일날까 걱정이예요.
첫째가 요즘들어 화나거나 놀다가도 물건을 자꾸 던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로 타일러야 할까요? 혼내야 할까요?노파심에자꾸 첫째를 동생한테 못가게 하고 아기방에 들어가려고 하면 안아서 내보내고 했는데, 이런 행동이 나쁜영향을 줄까 걱정입니다.
둘째를 조금 늦게 낳았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드네요.
선배오키님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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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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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전 큰애가 18개월이고, 둘째가 5월에 태어날 예정인데,,
남일같지가 않네요- 휴우- -
사자자리
아우~고민이 많으시겠어요..저도 아이가 하나라..도움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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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저희집도 둘째를 가지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후회하시지 마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첫째도 둘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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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오빠
맘이 아프네요...첫째아이의 맘 잘 달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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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저희 아들 둘이 딱 20개월 차이가 나요, 비슷하죠?
지금 둘째가 6개월 되었구요, 큰애는 오늘부터 어린이집 간답니다
뒤집기 전까지는 저도 침대 잘 썼는데 한 3개월정도요
근데 따로 떼어놓으심 더 안좋을 거 같구요
전 그래서 할수없이 목욕도 문 열어놓구 하고, 좀 정신이 없지만요^^
둘째도 일부러 바닥에 내려놓고 했더니 알아서 잘 피해다니고 동생 이뻐할 땐 뽀뽀도 하고
아주 사이좋아요...아직까진요
육아에 같이 참여시키는 방법이 좋을 거 같구요
전 둘 -
내꽃
축하드립니다. 저두 둘째 계획중인데~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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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저희 언니도 너무 힘들어하드라구요~^^ 그럴수록 큰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고 이뻐해야 한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둘째가 생기지 안아서 고민중인데~^^ 힘내세요~^^ -
푸른마을
저두 이제 3개월 정도만 있음 둘째가 나올텐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제가 조리할동안 데리고 있을건데
지금 아빠가 같이 있어도 뭐 하면 저한테 해달라고 하구요 저하고만 할려구해요
이런 상황인데 조리를 어찌하까 걱정이 태산이네요 셤니는 연년생으로 낳아서도 잘 키웠다고 하시고
신랑도 좀 유난떤다는듯 말하고........................
저두 어디서 보니까 애기 젖먹일때도 양쪽다리에 같이 앉혀서 먹이고 동생은 이것도 못하니 하면서 큰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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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전 첫째가 아들 28개월이고요. 둘째는 이제 70일정도 됐네요. 한 두달 지나니 옆에서 울면 토닥거려주고,뽀뽀해주고 하는데...가끔 할머니나 아빠가 아기를 안고 있으면 샘을 많이 내요.제가 안으면 그렇게 심하게 때리진 않는데 꼭 아빠나 할머니가 안으면 그러더라고요. 처음에 2주 조리원서 있다가 집에 왔을때 동생 이불로 얼굴 덮고, 얼굴 꼬집고 옷잡아서 끌고 다니고 ㅡㅡ; 정말 맴매하고 혼나기도 많이 했죠.
자는 모습 보면 첫째가 왜그렇게 불쌍하던지...
정말 난감하실것같아요.. 큰아이는 큰아이데로 소외됐다고 느낄것같구요..
저흰 큰아이가 여아라.. 동생을 끔직히 생각하네요~
이뻐서 뽀뽀도 하고 누가 데려간다면 난리가 나는데..
육아프로그램에서 본것같아요~ 둘째 육아에 큰아이를 참여시키라고 하더라구요
기저귀갈때도 엉덩이에 기저귀를 델수있도록 해주고 목욕할때도 물도 끼얹져 주고
크림도 발라주고 이런식으로 참여시키라던데.. 큰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