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일 넘은 아가에여,,
손탔는지,, 내려놓으면 깨고 울고 난리가 나네여,,
밤에는 이웃들께 죄송해서,, 큰일이에여,, 왜이리 자지러지게 우는지,,
괴롭습니다,,
잠투정과의 전쟁,,ㅠㅠ
팔은 뽀샤지고여,, 어깨는 빠집니다,,
백일의 기적은 정녕 없는건가여?ㅠㅠ
오늘도 아가와 씨름좀 해야겠네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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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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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첫아이가 그랬어요.
전 아이고모가 있어서 같이 봤어요.
안아서 재우다가, 흔들침대 태우다가 그렇게 키웠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 못 드려서 죄송해요. -
들꿈
손탔다는 말은, 그냥 어른들이 하시는 옛날 말이구요, 아이들은 많이 안아주세요. 어차피 좀 있으면 기어다니고 걸어다니느라 안아줄 시간도 많지 않아요. 그리고 님 아가는 영아 산통이 있을 거 같거든요. 저희집도 2달~4달 정도까지 이것 때문에 아가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인터넷에서 영아산통에 대해서 검색해 보세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이긴 합니다만...좀 더 아이를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게 뭔지 돌아보고 고칠만한 게 있을려나 보이실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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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1크캣
울딸도 그맘때 계속 안아서 재었어요,...잠든거 같아 누일라고 하면 깨고 안고 반복을 여럿차례....솔향님 말씀대로 시간이 해결해주고...저도 백일의 기적 바랫지만.....울 딸에게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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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울아가는 이제 만4개월 됬구여.. 맨날맨날 안고 흔들고.. 거기다가 살짝 뛰어다녀아 잘잡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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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마냥 놀리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에효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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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헉 저희 아기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잠들어서 눕히기만하면 깨요. 젖 물리면 젖 물고 빨다가 자구요.
누워서 젖물리는거 아기 한테 안 좋을것 같아서 안하고 싶은데 안그러면 안자니 방법이 없더라구요. -
지우개
안아줄수 있을때 많이 안아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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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저두 백일때까지 그랬던것 같네요.. 넘 힘드시면 흔들침대 렌트하셔서 사용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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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그땐 힘든것도 모르고 왜그리 내려놓기가 싫던지...ㅎㅎ
전 거의 화장실 갈때 빼고 계속 안고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