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들었는데.. 다들 스텐냄비에 이유식만드시는거같은데요. ^^;;

왠지는 모르는데 그냥 죽은 나무주걱으로 저어야 한다는 말을 예전에 이 오키글에서 읽었어요. 그래서 나무 주걱 씁니다.ㅋㅋ 근데 6개월째 주걱이 문드러지도록 쓰고 있는데 이유식 갈색으로 안변하던데요?

냄비는 스텐으로 당연히 쓰는데요..저을때 스텐을 쓰지 말라고 엄마들 사이에서 그러더라구요..유언비어인가??

제가 예전에 스텐볼에 스텐거품기로 달걀 거품을 저었는데 나중에 스텐볼 벽에 스크레치가 생겼고 이걸 문질러 보니 검은떄같이 나왔었어요.이게 원래 있던 검은떄인지 아니면 둘이 마찰하면서 생긴걱지는 저도 사실 모르겠는데요 제과선생님들 나올때 말하는거 보면 거품낼떄 스텐볼 벽면에 거품기가 닫지 않도록 거품내라고 하더라구요.그런이유가 아닐까싶어요
그런데 보통 이유식할떄는 그렇게 많이 저어주는게 아니니까 상관없을거 같아요
다른 아기 엄마들이 안된다고 하는 이유도

안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스텡으로 하니까.. 도봉산댁님 말씀처럼 스크레치는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마감이 두리뭉실한 스텡 수저나 나무주걱써요.

저두 그냥 스텐냄비에 나무 숟가락으로 사용해 만들었었는데.. 문제가 될수도 있겠군요.

맞아요.. 스텐볼 새것에 뭣 모르고 거픔기 돌렸더니 완존 기스나서 보기 흉해졌어요..
그리고 냄비도 이유식한다고 스텐 수저로 막 저었더니 스크래치가 많이 나구요..
스탠냄비에 라면 끓여먹을때도 스텐 젓가락으로 먹게되면 또 스크래치 심하게나요..
그래서 전 아끼는 냄비는 나무로 된 수저 이용한답니다. 그리고 죽같은경우는 삭는다고 하는거같아요..

저도 기스 장난아니에요...그래도 그냥 쓰려고 했는데검은때라니..함 닦아봐야겠어용..

그냥 요리할떄 수저로 젓거나 이래서 생긴 스크래치는 뭐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핸드믹서할떄는 이게 무지하게 마찰이 되는거잖아요.금속과 금속이 아렇게 마찰이 되는건 그닥 좋지 않은거 같아서요.

아..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스텐 가루가 나올수도 있구..스텐에 기스가 나면서 그사이에 때가 끼는군여~~답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