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스테라에 도전..
또 절반의 성공이네요.
레시피엔 꿀을 넣으라고 했는데.. 집에 꿀이 없고..
며칠전 사온 메이플 시럽 넣었네요..비슷하니..ㅋㅋ
근데 색감이나. 부풀어 오른거는 대충 괜찮은데.
맛이 뭐라고 해야하나.. 폭신폭신한거는 있는데..
가장자리랑 겉표면을먹을때는 질긴느낌..
좀 심하게 얘기하면 바게트 빵을 씹는 느낌이라고 할까..암튼 또 절반의 성공이네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집 장난꾸러기들 먹일 생각하니.
기분 좋습니다..^^
아직 녀석들은 세상 모든 맛을 잘 모르기에
엄마가 만든게 그래도 제일 맛난줄 아니까요..
신랑은 냉정하게 비판(?) 하겠지만요..
오늘도 야밤에 ....
왜 밤만 되면 오븐을 돌리고 싶은건지..ㅋ
놀부심보인가봐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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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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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ut
그래도... 포실하니 잘나오셧네요...ㅎㅎ
전 항상 카스테라는 떡인뎅....ㅎㅎㅎ;;;;; -
미리별
남편분께서도 제일맛나다고 해주실꺼예요 ^^ 아이들도요 정성이 가장중요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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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저는 두번의 실패이후 카스테라는 다시 도전을 못하고 있습니다.손 거품기 사용자라 머랭 만드는게 힘들거든요...ㅠㅠ 귀공자맘님, 큼직하게 잘 만들어 졌는데요~색두 넘 이뻐요~ 다음번엔 끝 부분두 입에서 녹는 카스테라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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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하루 지나 아침에 먹으니..정말 더 촉촉해졌네요...
이번엔 더 심혈을 기울여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퓨리한은지
일반 틀로 구우면 가장자리가 어느정도 질기다고 느끼실수도 있어요
2~3일정도 지나 드시면 가장자리도 촉촉한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
다미
흐흐흐...다시봐도 넘 맛날듯..아~우유랑 한모금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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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카스테라는 식히실때 뒤집어서 식히시고 밀봉해 두셨다가 2틀정도 지났을때 드시면 촉촉하게 드실수 있어요~
꿀이랑 메이플시럽은 별차이가 없어요 아마반죽하실때 너무 힘을주셨다던지 그러셔서 그럴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