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리기 때문에 조급하게 치우기는 것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엄마가 관심가지고 보여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네요. ^^

좀더 기다려보시는것도 괜챦을 듯 하시네요..
35개월인 저희딸은 요즘 22개월때 들인 차일드애플을 다시 꺼내 보내고 있고요...
글밥이 적은 작은 책들을 좋아라하네요...
글구...저는 제가 책을 좀 돌려보기도 하네요..
저희딸이 꺼내온 책 먼저 읽고..그것과 비슷한 내용이나..소재를 담고 있는 책 있으면
그것 꺼내서 읽어주고 있네요...^^

처분하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책들이네요~엄마가 조금 기다려주심이 어떨까요?

제 생각에도 그냥 두심이.. 앞으로 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예전에 특히 좋아했던 책들은 한번씩 꺼내주시면 아이가 좋아할것 같은데..
울딸도 예전에 좋아했던 책들 한번씩 꺼내주면 좋아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