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잠이 안오네요 ..ㅠㅠ
제가 사는곳에는 지방인데 이곳에 다른 지역에서 온 오키님들이 많아요~
같은 띠별로 카페가 있는데 ...오늘 터졌네요 ...
엘* 제습기와 가전제품, 라식 공구를 했었는데 ...
애기엄마가 돈가지고 잠수 탔어요...ㅠㅠ
사기친 카페가 총 세,네군데 정도 되는걸로 알구요 ..저희 애기오키에서만 삼천만원이 넘는 금액이 피해액으로 추산되고
토탈하면 7천 5백만원에서 일억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신청해서 받았는데 ...
동생과 동생아는 지인들것까지 해서 총 세대 60만원을 피해입었는데요..
어떤분들은 가전제품도 구매하셔서 사백만원이 넘는 돈을 피해입었어요...
물류 창고 직원이 돈들고 튀었다고 본사에서 수표로 보내줘서 월요일에 환불해준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
일일 한도 이제가 삼천만원이라서 조금 기다려야한다고해서 기다렸는데 ....
잠수입니다....ㅡㅡ;;
오늘 저녁에 오키에 글을 올렸더라구요...
본사에서 돈을 주는게 아니라고
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일이 꼬여버렸다고...
돈을 구해보려고 알아보다가 사채까지 쓰려했는데 보증서줄 사람이 틀어버려서
돈을 못구했다고 본인도 힘들다고...
나참 ..본인 신세타령 이나 하려고 오키에 글올린건지 ...
그럼 도대체 그많은 돈을 어떻게 한것이길래 ...
오키 활동할때도 몇몇 공구를 했지만 배송이 되어서 믿었건만..
그애기엄마와 친하게 지낸 사람들도 지금 뒷통수 맞아서 멘붕이라고 하네요...
라식까지 공구를 해서 지불한 사람들은 접수도 안되어있고 ...
난리가 났어요...애기둘 가진 엄마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글검색하다보니 예전에 미국으로 사업하러 갈수도 있다고 아는 사람 소개 부탁한다는 글도 있고 ....
벌써 튄것 아닌지...
뉴스에 제보하고 난리 났습니다...
애기 엄마들 아끼고 아껴서 십원 한푼 아껴보자고 어뭉들 공구에 참여한것인데
이런일이 발생하니 완전 멘붕멘붕멘붕x1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네요...ㅠㅠ
속상해서 집에있는 맥주나 한잔 하려고 하는데 ..
어떻게 해야할까요 ?
어떻게 해야 그것들을 잡을수 있을까요 .......ㅠㅠ
속상해서 주절거려 봅니다..
그돈이면 울아들들 맛난거 하나 좋은 책하나 더 사줄수 있는데 말입니다 ...

좀전에 신랑되는 사람이랑 어떤 엄마가 통화했는데 애들 키워달라며 돈못갚겠다고
감방다녀온다고 했다네요...
이걸 어떻게 합니까 ?
신랑은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아요..모르는일이라고 ...자수하랬더니..
고소가 안되서 자수도 못한다고 했다네요...
아...완전 열받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