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어머니 모시고 가는데 ㅎ 무조건 따라다닐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시는데.. 은근 머리아프네요..

애기때문에 빡빡하게 일정짜지 못해서.. 하루에 많아야 4군데고...길 험한곳은 못가니까.. 애한테 맞추기도 노인한테 맞추기도 힘드네요.. ;;

일단 오키에서 추천 한 곳 부터...

네~안그래도 가볼곳은 정했는데 동선을 어찌짜야할지.. 시간분배를 잘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ㅎ

노인분들 오래걸음 다리아푸구
좀젊으셔도 오래걷고 집에옴 다리아파하세요~~
저같은 시어머니만 못가보셨으니 이번엔 시어머니위주로 짜시는게 어떠세요?
저는 아직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랑은 가보지않았지만..
만약 간다면 .. 이런거 생각해봤거든요~~
저나신랑은 제주도에서 이것저것 많이 본터라...
부모님좋아하시는위주로 짜드릴까봐요~~
공원이나 굴 바닷가 맛있는음식점등...아 오설록도 좋으실듯..
아이는 테디베어나 장난감있는쪽으루..(이런곳은 아이때문에 어머니도

네.. 안그래도 친정엄마가 시어머니위주로 가라고.. 사실 저희야 기회도 많고.. 아기 많이 어리니까 테지움만 가고 박물관보다는 폭포나 공원위주로 갈려구요. 일정을 많이 못잡아서.. 가고싶은곳은 많은데 다 못갈거같아 걱정이에요~~ ㅠㅠ

일정짜실때 머리아프셔도 이곳저곳 생각하고 오세요. 전 하루일정 우도로 잡았다가 날씨때문에 우도에 못들어가니...하루 시간을 보내긴했는데 생각해보니 허무하네요. 우도랑바꾼 atv 서귀포아케이드시장내 빙떡 오메기떡 그 유명한 오**김밥 특히 김밥 맛나다해서 한 번 먹어봤지 다시는절대네버소심하게 주변분들이먹는다면 말리고싶은. 저입맛까다롭지않은데 그 김밥이 왜 맛있는건지...불량식품같은느낌. 저희아이만 하나 먹어보고 맛있네그러네요 그리곤 3개이상 안먹더라구요^

ㅎㅎㅎ 어머님때문에 김밥은 안먹을듯 싶어요. ㅋ 회랑 흑돼지 함 먹고올려구요~ 우도.. 는 그냥 일정에서 뺐구요. 이동시간이 너무 길면 애기가 힘들어할거같아서 숙소근처에서 놀려구요. 아, 섭지코지 좋다해서 거긴 꼭 가볼려구요~ ㅎ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