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여행을 너무나좋아해서4년전 다녀왔던 유럽배낭여행을 조만간 언젠가

다시 가기 위해 여행서적을 즐겨보는데요

인터넷서점에서 평가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50% 할인 하고 있어요

구매해서 읽게되었어요

제목처럼 여행칼럼리스트 작가의 유럽여행이야기를 발칙하면서도

뭔가 시원스럽게 이야기 하고있어서

보는 내내 혼자 킬킬거리며 정말 유쾌하게 읽은것 같아요

우리나라 여행관련 서적이 주로 여행지의 정보를 알려준다면

이책은 여행하면서 작가가 주관적으로 느낀점 (문화, 경치, 지역민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어서 저같은 경우는 다녀왔던 곳들은 막 공감하기도 하고

어.... 난 그렇지 않았는데 하면서 보기도 하고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