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5살 딸이고 둘째가 1살 아들램입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다가 곧 청산하고 두 아이를 데려오려고 하는데요.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너무 많네요.
일단..
아이 둘이신 어머님들.. 어떻게 주무세요?
방이 모자라는것은 아니라 얼마든지 활용할 수는 있는 상황이지만
큰애에게 아직 밤에 혼자 자는 습관을 들여주지 못해서요
제가 둘을 모두 데리고 자는 것은 부담이고..어차피 잠드는 시간도 달라요
서방님과 각방은 당연해 보이는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지 묘책이 떠오르질 않네요.
혹.... 묘책이 있으신 분들은 아이디어를 조금 나눠주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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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빛누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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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잉
첫째 41개월 둘째 16개월입니다. 둘째 12개월까지 제가 둘째랑 아빠가 첫째랑 잤는데 둘째가 첫째랑 같이 있고싶어해서 13개월때부터 함께 잤는데 2,3일이 고비지 생각보다 적응 잘해여.. 잠 자는 타이밍이 당연 달랐는데 함께 자기 시작하니 둘이 놀다가 함께 잠들고 수면 패턴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여.. 첫째 잠자리 독립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차라리 좀 데리고 주무시다가 일년 후 즈음 둘을 한 방에서 함께 재우시는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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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예~예~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둘을 데리고 자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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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
같은 방에서 자긴 하는데.. 아빠는 방바닥, 저랑 두 아기는 침대에서 자요.. 첫애가 아빠랑 자면 좋은데.. 꼭 제옆에서 자려고 해서 셋이 꼭 붙어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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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09:46:09
큰애는 아빠랑 자고 저랑 둘째랑 잤는데 한달 전쯤부터 큰애가 엄마를 잔다고해서 제가 야 둘 데리고 자요 지금 둘째가 돌인데 젖떼는중이라 밤에 좀 울어서 적응하고나면 아빠도 한방서 같이자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