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런일이 일주일에 한번씩 있다보니까 좀 그런거 같기두해도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싸운거라
더 그런걸 수도있구요 .. ㅎㅎ 일단 기분좋게 다녀와야 하기때문에!
감사합니당 또 다른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대화를 원했던거고 상대방 생각이 듣고싶었던건데..
싸움이 커질까봐 상대방도 하고싶은말 참고 넘어가려고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긴해요..
어제 잘 풀리긴 했지만 ..
제주도 덕분에 싸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심 엄청쌔니까 어느정도 수그러드는거 같으면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 무시한단 느낌들땐
열..받죠 ㅋㅋㅋㅋㅋ

제가 두분 사이를 정확히 모르니까 일단 제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아마도 싸움이 처음은 아니겠죠? 자주 있는 일이면..아마도 그 뒤에 얘길해봤어도 크게 변한게 없으니 지금 상황을 벗어나려고 그러는거 같아요..저도 계속 같은 이유로 싸우게 되는데...그럴때면 어떻게 진행될지 아니까 대충 넘기려고 해요..아니면 싸움이 길어지니...암튼..대충 넘길려고만 한다는 것도 JJ님 생각일꺼에요..남친은 더 길게 싸우기 싫으니 그럴꺼에요...따라서 지금은 넘어가시고

음.. 글쎄요. 대충 넘어가려고 보일 수도 있지만 남자는 그 상황에서 말이 계속 오가면
결국 큰 싸움이 될 수 있겠다라고 판단하고 그 정도 선에서 끝내려고 하는 걸수도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말이 계속 오가면 결국 서로한테 상처를 줄 수 있고, 싸움이 커질 수도 있으니까요.
창해일속 말씀처럼 서로 기분이 좋을때 나긋한 목소리로 다시 이야기 하세요.
그게 제일 좋을 듯 싶어요.

음.. 저도 위에분 말씀에 동감... 저도 여자친구가 화나면 그 기분으로 오래가는게 너무 안좋아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어떤게 잘못했다고는 하지요.. 그리고 나중에 여자친구가 화가 풀리거나 하면 제 의견살짝 말하곤 합니다.. 그러면 여자친구도 잘 받아주고요. 여자친구도 속이 깊어서 이런부분 잘 이해하는데... 커플들간의 의사소통은 대화로 풀어야 하지요.. ^^

정말 여자들은 대화를 원하는데 ㅠㅠ 다행히도 어제 잘 풀려서 괜찮은데 저흰.. 제주도가는거때문에 싸웠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2박3일 잘 놀다올수 있을까요 ㅋㅋㅋ

아무래도 남친분은 결과가 중요하고, 그런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걸 안 좋아하셔서 그런 듯..

네 ㅠㅠ 정말 안싸우고싶어요 ㅋㅋㅋ

말하면 가우 없어 보이니깐 안한거임. 남잔 가우에 죽고 가우에 살죠 ㅋ
머~ 그런 나쁜남자한테 더 끌리는게 여자의 심리 아닌가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