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잘다니던 어린이집을...
가기 싫다고 죽어라 우네요 ㅠㅠ

어린이집에선 밥이 너무 먹기 싫다나..
휴..도대체 아이에게 뭔일이 있었던건지..
너무 잘먹었다는 아이가 왜 하루아침에 원에서 밥먹기가 싫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일주일을 굶어서..그리고 집에서도 잘 안먹고 하다가..
아이 상황이 유아 사춘기인거 같다해서..대하는걸 달리 했더니..
집에선 먹는게 다시 되돌아 왔는데..
원에선 아직 왜 거부를 하는건지..

혹 이랬던 아이가 있는지요?????
정말 정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원하는데로 쉬게 해줘야하는건지..억지로라도 보내야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ㅠㅠ

휴..낼 아침에 어찌 나올런지..
또 울고불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