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명절이 즐겁지 않네요.
며느리가 된 이후로는 육체적/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졋구요.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낼수 있음 좋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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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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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풀잎
결혼하고 첫 명절때, 너무 서러워서 울었던 생각이나네요.
나도 우리집에서는 귀한 딸인데.. 시댁에서 마치 식모부리듯 일시키고, 말 함부로 하고..(요즘은 식모한테도 그렇게 안하겠지만요..)
저희집에서는 사위왔다고.. 명절음식외에도 이런저런 맛난 음식준비해서 먹이는데..
너무 비교되고, 서운한 감정들.. 이래서 여자들이 결혼하면 시금치도 안먹는구나 느꼇죠. -
흰여울
토닥토닥~ 그러게요~ 저희 외가는 며느리들 명절 때마다 친정 가라고 해요. 오히려 딸들이(이모들) 음식 차리고 설거지하죠. 외할아버지 암투병 하셨을 때도 간병인 두고 이모들이 번갈아가며 간호했어요. 며느리들은 절대 안 시키고~ 그냥 시집와서 둘이만 잘 살면 되지 왜 남의 집 귀한 자식을 일 시키냐고~ 그러면 절대 안된다고~ 하긴, 제 친구는 임신 9개월인데 열 몇시간 걸려 울산 시댁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내려오는 차 안에서 애를 낳는 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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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정말 좋은 집안이네요.. 솔직히 그러기가 쉽진 않잖아요.
그리고 친구분 진짜 힘드시겠어요. 아기 낳은 후에도 걱정되는데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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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10:49:58
동감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30년 넘게 시부모님도 안 계신데 시누이, 시동생 시집살이 하느라 홧병 나셨고 명절만 되면 제 속이 터져서 저는 친정 안갑니다. 제 주위분들 중엔 엄청난 설거지는 괜찮은데 시부모님이 며느리만 불러다 앉혀놓고 \여자가 잘 해야한다. 여자가 잘 들어와야 가정이 화목한 거다. 넌 성질 좀 고쳐라. 니 애가 너 닮아 그 모양이지 않냐~\라는 말씀을 명절 때마다 하셔서.... 다들 화목하게 즐기는 명절이 되면 더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