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간만에 베이킹을 했는데요..
하는것 마다 족족 실패하고 있어요 ;;
마들렌도 다 태워먹고 휘낭시에도 다 태워자시더니..
그래 슈나 구워보자 하고 궜는데...
아이쿠..
슈는 빵 부풀어 올라서 표면에 크렉이 많아줘야 하는건데.
제가 만든 슈는 진짜 매끈합니다.. 아주 흠잡을수 없을만치 매끈하네요...
반죽이 좀 되다싶었는데.. 그래서 일까요?
아님 호화를 많이 시켜서인가요?
저 우울해요 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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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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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1도캣
굽는 도중에 문을 열면 안된다고 하시던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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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
젤 중요한 물 스프레이 빼먹으신건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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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물스프레이도중요하고 문안여시는것도중요한데 빼먹지는앟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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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아무래도 너바나팬님 말씀대로 반죽의 호화가 오버된것 같아요 ... 거기다가 저희집도 가스오븐렌지인데 공기가 많이 들어오나봐요 ㅠ.ㅠ
사랑지기,양양is단미,마누라님... 께서 말씀하신 것들은 준수했싸와요 ㅠ.ㅠ
답변들 감사드려요 ~
아무래도 오늘은 더이상 베이킹은 빠이빠이모드요 .. 더 하다간 혈압으로 쓰러질찌도 ... ; -
참이
저희집 가스오븐도 이상하게 슈는 안되더라구요-오븐의 차이일수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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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매끈한 수는 부풀기만 잘했다면 속에 크림을 채우고 위에 퐁당을 발라 이쁜 에크레어나 그 비슷한 종률 만들때 좋은데.. 님 슈가 부풀었는지 몰르니.. 겉이 매끈하다고 다 나쁘다고 할순 없지요 일부러 위에 뭘바르기 위해서 그렇게 하기도 하거든요 대신 잘 부풀어야.. 물스프레이는 저는 한번도 뿌려 본적 없는데 자알~만 부풀던디용^^ 반죽을 만드실때 너무 익히거나(사실 소량의 경우는 액체들이 끓으면 아예불에서 내려서 밀가루를 잘 저어주기만 해도 된다는..) 그
반죽이 넘 익어버린거 아닐까요? 에효 전 오븐이 새나바요 여엉 부풀지를 않고 쪼글탱이가 되서 슈 할 엄두를 못내요ㅠㅠ.이넘의 오븐 위에 가스렌지까정 안되면 그때나 바꿔준다고 하니 ㅠㅠ 저도 왕 우울모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