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28개월 여아에요...간단히 소개하자면 엄마껌딱지랍니다...아주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쭈~~욱요...물론 지금은 말귀를 알아듣고 이해하니 예전보다는 조금씩 좋아지긴합니다..제가 밥을 하거나 설겆이를 하거나 그럴때는 기다려주거든요...근데 절대 혼자 놀지 않는다는거에요..엄마가 잠깐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금새 엄마를 찾아요..물론 책도 엄마랑 꼭 읽어야하고 다른 놀이들도 마찬가지에요..늘 생활하는 집에서도 그럴진데 밖에나가면 오죽할까요..놀이터나 키즈오키에 가던지 아님 짐보리 수업을 듣던지...늘 엄마가 옆에 있어야합니다..제 주위 칭구들 아가들은 이맘 때쯤 혼자서도 잘 놀고 옆에 엄마가 있다는 걸 알면 놀어터나 어디서나 잘 놀더라구요..엄마 안찾고...정말 눈물나게 부럽습니다...제가 무슨 육아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저희 아가는 성격적으로 예민하고 겁이 많은편이라 더 엄마를 찾는거 같기도 하구요...제가 요새 고민은요...다들 그냥 울고불고 하더라도 어린이집에 보내라는거에요...다들 그럽디다...일주일에서 길어야 열흘 울고불고 하면 다~~적응한다고....엄마가 끼고 있는게 최선이 아니라고...저도 동감은 하는데 어찌해야할지....늘 엄마와 있다보니 아무래도 사회성도 부족한거같고...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좀더 기다려줘도 되겠죠???제발 좀 더 크면 점점 좋아질꺼라고 위로해주세요....ㅠㅠ제 주변에는 아니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모르는 엄마들도 그냥 떼어보내라 얘기합니다...전 사실 단호한 엄마가 못되서요...좀더 크면 괜찮아지겠죠??엄마없이도 어린이집가고 수업도 잘 듣고 하겠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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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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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뎃집
제가 첨으로 둘째 데리고 안방 들어와 버렸거든요. 오히려 수업태도가 넘 좋더라눈 -0-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은 필요하지만 곧바로 어린이집행은 비추구요.
미술학원같은거 3개월짜리 함 끈어보세요.그럼 아이도 다른세상이 있다는걸 슬슬 알꺼에요 ^^ -
가람
그냥 바로 떼어 놓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자기 자식들 아니라고 말을 쩝... 제가 어렸을적 엄마 껌딱지 였어요. 엄마 무지 힘들게 했쬬. 5살에 교회에서 하는 놀이방 같은데 엄마가 보내려고 갔는데 엄마 올때까지 울었어요.. 기억이 날정도면 그나이때 일이..ㅠㅠ 충격이 심했단 거죠. 그뒤론 아주 심하게 더 그랬다죠. 저라면 자꾸 외부 환경을 보여줄것 같아요. 항상 엄마랑 같이 말이죠. 그리고 말을 해주세요. 엄마는 항상 네 옆에 있다.. 그걸 인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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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여자
맘님이 아주 힘들고, 그래서 어린이집 보내는게 아니라면 전 좀 더 같이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딸도 31개월인데 물론 심한 껌딱지는 아니지만 요즘들어 어리광을 더 부리더라구요.
사회성부분에 있어서도 제 조카들이 2,3,4세로 다양하게 있는데 성향이 맞아야 잘 놀지,
안 맞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심해요. 차라리 엄마아빠하고 노는것만 못할때가 많아요.
물론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긴 하지만요. 올해 4세니까 어린이집 보내서 친구라도 사겨야하나 하는 -
기쁨해
전 31개월인데 밥하고 설겆이 하는것도 안기다려줘요..ㅠ.ㅠ 거기다 잠이없는 아이라 전 23개월부터 어린이집보냈어요 원래 올3월 부터 보낼예정이였는데 워낙 구립들이 대기가 길어 마침 새로문을 연 구립이 있어서..
물론 적응 1달꼬박 따라다니구요 1달은 울며헤어지구요.. 2달넘어서면서 웃으면서 안녕~ 했어요
그래도 전 어린이집보낸거 후회안되요. 거기가면서 잠깐씩이지만 혼자 놀이도 하구요 밥하고 설겆이도 따라오긴하지만 옆에서 뭐하냐면서 구경하면서 기다려주 -
슬기
다들 너무너무 감사해요~~~위로가 많이 되네요...천천히 노력해볼게요...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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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우리애도 그랬어요...사실 지금도 조금 그렇긴한데...집에서는 혼자 잘 안놀아요..
그래도 친구집에가서 장난감이 많으면 혼자 놀더라구요...
조금씩 충격받지 않게 연습시키는것이 좋을 듯 싶어요.. -
해님꽃
맞아요..너무 갑작스런 방법은 정말 노~~입니다..
울아들도 그런데요..왜 주변에선 그냥 울려라..할머니댁에 며칠 둬라..뭐 이러면서 험악한(?)방법을 추천하시는지 모르겠네요..저도 천천히 조금씩 할려구요..일단 저는 친정가까이 살아서 애기 외할머니가 맨날 놀러오시거든요..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외할머니랑 이모한테 가면 저랑 떨어져있어요..최장 12시간을 떨어져 있던적도 있어요..ㅋㅋ 조금씩 합시다..아기 기질도 있는데..무작정 들이대면 안좋을거 같아요.
제 큰애도 27개월인데 동생낳을때 2주빼고는 제가 끼고 살았어요.
그래도 전 가끔 몇시간씩 외출도 하고 지금은 선생님이랑 방에서 단둘이 수업도 잘 하고 그러네요.
그전에는 우징님같이 심각했어요.
바로 어린이집가면 아이한테 넘 큰 충격이 커요.지금은 우징님만 바라보는 아이인데요.
일주일에 한번가는 미술학원 그런거부터 함 해보세요.첨에는 엄마수업참관.
그담에 괜챦으면 엄마들끼리 나와서 수다떨고 그러데요.저도 견학 해봐꺼든요.보내고 싶은데 홈스쿨을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