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목욕탕 데리구 갔었어요...지금 8개월....
애기 욕조에 앉혀놓고 얼른 목욕했어요...후다닥~~~!!!
제대로 불려 밀지도 않아서 하얗게 일어났지만...ㅠ.ㅠ
찜질방에서 아가가 잠이들어서 저도 좀 자고...
일요일에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친정갔다가 친구네 놀러갔다가....
맨발로 업어가지고 이마트를 돌아당기고..
저녁엔 이불 자꾸 안덮으려고 해서 실갱이 하다가 그냥 놔두었는데....
지금 열을 재보니 37.2-37.5정도까지...
왼쪽 오른쪽 열이 달라요...
병원가야하나요?
아님 미열로 봐야하나요?
그리고 3주전에 약국에서 해열제 받아놓은 것 있는데 그거 먹여도 되는지....
날씨 추운데 병원 데리고 다니다가 컨디션 더 안좋아질까봐서 걱정도되고....
어케하죠?
댓글 10
-
친화력
-
너에게
3시간만에 39? 잘 지켜봐야겠네요...지금 똥을 싸서 치우고 오는길인데...어른들이 똥사면 열 내려간다는 말 사실일까요?
-
어둠
울 아가는 일주일째 37.5~37.8이에요~38은 넘지 않았지만 동네 소아과쌤이 일주일동안 미열이 오래간다고 소견서 써주셔서 낼 아산병원 소아과 예약했네요~ㅡㅡ
우선 동네 소아과부터 가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무리한
가까운 소아과 가보세요.. 밤에 열나면 어떻게 해요...
-
agine
해열제는.. 38.5도가 넘어야 먹이는거예요.. 그리고..미열이구요..
38도 넘어서면.. 물수건에 물 축축히 있게 해서 닦이세요..슥슥~ 그러면 몸에 물이 남으면서..열이 조금 내린답니다.. 8개월 아기 열난다고 병원가도..답이 없어요.. 그것도 37.5도 정도는..
찬바림 쐬지 마시고..그냥 집에서 최대한 열 내리게 해주시고.. 좀더 지켜보시다가.. 병원가세요..
그러다 내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감기 아니고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길..바래요..아기 -
힘차
에구..요새 정말 여기저기 아가들이 마니 아프네요...병원 ㄱㅏ보셔야할거 같아요...
울 쭌도 지금 미열이 좀 이ㅆ네요...낼 병원가려구요.. -
셋삥
정말 목욕탕 찜질방 조심해야해요
지민군도 열이 2번올랐었는데 둘다 찜질방 댕겨온후였지요 ㅡ.ㅡ
열..일단 지켜보시구요 해열제라고 하나 준비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 해열제 냉장보관 안하셨죠? -
앨버트
해열제는 냉장보관하는거 아닌가 봐요?? 전 약국에서 받아온거 냉장고 넣어뒀는데...먹이지는 않았지만...이론...
-
ChocoHoilc
그정도면 미열이라서 미지근한 수건으로 배등부위 닦아주면 금방 내릴거예용
-
꽃내음
린공주도 지금 열나서 어제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39.5도까지 목이 부어서 그런다는데 조금 내려서 취침모드로 들어가긴 했네요...열나니까 해 줄 수 있는게 몸 닦아주는것 뿐이네요...
요즘 감기 유행이예요,,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37.5 정도 나오길래 지켜봤는데 3시간만에 39.1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