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고 힘들어할때 엄마는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제 생각엔 대학병원에 가시는 것보다, 소문난 좋은 병원, 한의원 찾아다니시는것보다
아이와 엄마와 잘 맞는 소아과 선생님 한분께 꾸준히 다니시는게 엄마나 아기한테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5개월동안 키우면서 한의원, 소아과를 저렇게 다니셨다면 꾸준히 몇개월동안 진료받은 곳은 없다는 말이잖아요. 제대로된 진료를 받으려면 꾸준히 경과를 지켜보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대학병원은

저도.. 한의원쪽.. 특히 또 요즘은 코를 잘봐주는 그런 코비한의원이라던가(이름이맞나모르겠네여)
가 있으니.. 그런곳엘 가셔서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의 현재상태를 잘 메모해가셔서 빠트리지 않고, 상담받고 오시길 바래요..

저희 딸아이도 신생아때 태열때문에 얼굴에 몇군데 버짐처럼 빨갛게 계속 되더니 어느 순간에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지금 만 26개월인데 중간중간에 음식 알러지 처럼 몸에 울긋불긋하니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아토피인줄 알고 피부과에 갔더니 아토피 아니라고 음식 알러지인듯 하다고 그리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피부반응검사인가???? 그거 해봤구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별탈이 없네요 모유때문은 아닌거 같구요 차라리 대학병원 보단 이비인후과에 가보시거나 피부과도

병원 여기저기 가시느니 차라리 대학병원 가세요~ 저희 친구아들도 님과 비슷한 고충을 고맘때 겪었었는데요. 답답해서 검사받고 치료하고 다 나았어요. 삼성의료원 알레르기 내과쪽으로 가면 몇개월안된 아기들 정말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몸이 좀 불편하면 아기가 더 짜증이 심해질꺼에요. 특히 가려움이나 비염같은건 정말 아이성격이나 두뇌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구 하더라구요 .

저도 그냥 대학병원 다니시라고 하소 싶어요
저희 아들은 아토피라 지금 다니고 있는데, 저도 대학병원 다니고 오히려 맘이 많이 편해지고
우리 아가도 많이 좋아지고 있답니다
여기저기 병원 찾아다니시는 거 아가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잖아요

아토피는 특별히 병원에 다니지 않고 깨끗하게 생활하면 될것 같아요. 제 동서같은 경우도 심했었는데
열심히 씻기고 음식을 가려서 줬더니 괞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정 걱정이 되시면 병원에 가 보는것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큰병원가셔서 피검사한번해보시지요.저아는엄마도 모유먹였는데 고기도 안먹고 진짜 된장찌개.김치찌개만먹으면서 풀만 뜯으면서 직장생활하면서도 짜가면서 모유먹였는데 아이 피검사로 알레지 반응을 검사했는데 글쎄 우유하고 콩에 알ㄹㅔ르기가 있더레요.된장찌개만먹었다는데요..아이는날이 갈수록 심해지고요..검사하고 난다음에 특수분유 먹이더라구요.지금 완전깨끗하더라구요.너무 어리지 않으면 큰병원가서 검사한번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