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서울까지.. 동생이랑중앙시장에 갔어요.
얼마만의 서울 나들이인지~?? ㅎㅎ
나름 많이 알아본다고 하고 갔는데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겟고 특히나 중고가게는 많이 보였지만 도대체 어디서들
사셨는지 제눈에는 잘 보이지도 않고.. 속상해 죽는줄 아라써요 ㅠㅠ
일단 사분의일 밧드 뚜껑이랑 5개에 25,000원 줬구요-중고
합밥통인가요? 입밥통 말고 낮은거요. 그거 젤 작은거 85,000원 줬구요-새거
오복 찬통 사러 유한주방 갔는데 아저씨가 이거나 새우나 다 고무패킹이라 하대요.
2,3,4호 2개씩 사려는데 32,000원 달래서 그냥 나왔어요.
다른가게에서 깎아서 29,000원 주고 샀네요.
일단 제가 사려고 햇던건 다 구입해서 더 구경도 안하고 그냥 왔어요.
오면서 김치통 본다는게 왜 까먹었는지 참 ㅠㅠ
가격은 싸게 안산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말랍니다.
오복찬통 어떤분은 25,000원주고 샀나는걸 보고갔는데 절대 그가격엔 못판다 하시대요.
합밥통도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나만 비싸게 주고 산건가 ㅠㅠ 가심이 아풉니다.. 흣...
지금 김치통 사야하는데 다시 중앙시장엘 갈까 아님 걍 인터넷으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냉동실 정리를 해보니 밧드는 큰걸 사올껄 하고 후회도 되네요. 요거 하나 사러 나가기도 모하고 참.. ㅎㅎ
저는 오프 체질이 아닌가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