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은 170일정도부터 시작했어요.
좀 늦게 한편이죠.
200일쯤 쇠고기를 줬더니소화를 못시켜서
일주일 넘게 크게 토하고 해서 병원다니면서 이유식을 2주가량 중단했었구요.
지금 240일 댔어요.
이유식은 하루에 50-60미리 정도씩 한번 먹는 날도 있고, 두번 먹는 날도 있어요.
아침 10시에 한번 먹고.. 두번 먹는 날은 10시와 4시에 두번 먹구요.
두번 주고 싶은데..
두번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날도 있는지 갑자기 왈칵 토를 하기도 해서.
지금은 8배죽 정도로 좀 걸죽하게 주고 있는데
중기로 넘어가도 될까요? 소화 못시키고 또 병원다녀야할까 걱정도 되고 ㅠㅠ
아직 이도 하나도 안나서요.

참 그리고 과일을 간간히 간식으로 주기도 하는데..
아직은 사과랑 바나나만 갈아서 줬었거든요.
언제까지 갈아줘야할까요?
백설기를 간식으로 줘도 될까요?
괜찮다면 설탕, 소금 넣지 말고 제가 쌀 직접 씻어 갔다주고 만들어오려구요.

첫아이인지라 모르는게 넘 많네요.
매일 이유식 만드는것도 힘들고.
그래도 하는데 까진 열심히 해보려는데..
참 어려워요.
고수 선배오키님들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