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준비를하는데 이불도 너무 비싼거같고...그래도 엄마가 한번하는것도 나중에 계속보는이불이고하니
좋은거하라고하셔서 120만원짜리했어요 이것도 거기선 젤 싼거라는데...
처음에는 뭘이렇게 하나 싶었지만 또 제가 막상준비하고 드리려니 무척이나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릇은 유기그릇으로했는데....싫어하심 어쩌지..이런생각들고..ㅡ,.ㅡ
왠지 이것만 드리는건 좀 그런거같아 몇일전에 시엄니 반지치수 남자친구한테몰래 알아오라고해서 진주반지샀는데
... 디자인도 내맘데로해서 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저희 예비시엄니는 직설적이세요 말씀하시는게 ... 그냥 막막막~ 뒷말은 없으신거같은데 그래도 두둥...막 얘기하시면 상처가될꺼같아서 너무 고민되요...
또 남자친구한테 난 진주도하고 다이아도하고 샤넬도 사줘라고했는데 .... 엄청 고민이였나봐요 자기가 능력이 없는거같다며
자기한테 화가난다고 그러고.. 왠지 내가 철부지없는 애가된거같아요 ,ㅡㅡ 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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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4: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