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떼기 연습중이네요..저도 담달이면 두돌인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근데 저희 아들은 아직 두유를 찾습니다..에휴~~안줄려다가 맘약해서 아직도 떼지 못하고 있어요.

기저끼 뗴기라...이야...부럽~
우린 언제 밤중젖이라도 뗼 수 있을까요....
젖이야 올해 말까지 먹여야지 하고 있었지만....
밤중수유는 애를 위해서라도 진작에 떼었어야 한다는데...애가 덩글덩글 눈물 맺혀서 \주세요~\ 하고 있으면 절로 맘이 약해져서요..으흑~

울 아들도 배변훈련 시작했는데 아직 진전이 없네요... 어찌하면 잘 할수 있을까요?

전 배변훈련이 젖떼기보다 더 어려웠어요..
저희아이가 워낙에 땀을 많이 흘려서 5월달부터 땀이 주르륵 흐르고 땀띠가 나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배변훈련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면 안된다는데 땀띠때문에 고생하는것보담야 스트레스 좀 받고 배변훈련 시작하자해서 20개월쯤에 시작했는데 우리아이한텐 그 시기가 좀 일렀던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꼭 해야겠단 맘으로 시작한거라 좀 강하게 했어요..
혼도 내고 타이르기도 하고 변기에 앉아서 벌도 세우고 시도때도

울딸은 21개월인데..이제 거의 떼가네요..ㅎㅎ 아직 밤기저귀는 못떼고있지만..ㅋㅋ
울딸도 언능 두돌됐음 좋겠어요..ㅋㅋ

기저귀떼랴 우유떼랴..... 아가들 도 힘들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