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빠르면 저녁 11시 늦으면 새벽 1시쯤 그제 3일정도 빼곤 오늘도 피아노 소리가 옆에서 들린거 처럼 들렸습니다.밤이라 더 크게 들리구요.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더라구요.소심하지만 도저히 못참아 주인한테 애기했습니다.하지만.언성높아지면서 자기딸 시험인데 그것도 못참나는 듯. 더 화를 내시면서 저보고도 어의없다고 완전 무시하는투로 애기하는겁니다. 저도 공부해야한다니깐 그런건 별 상관없나봅니다. 12시경 주인여자랑 자기딸이 찾아봐서 따집니다. 딸은 아직 고1정도 되는듯한데 눈크게 뜨면 대들던데(자기가 언제 피아노 쳤나는식으로) 정말 혼자서 살고하니 무섭더라구요.나가라고 해도 문닫 잡고 따지면서 저가 말못댔게 했다고 그걸루 따지고...ㅠ.ㅠ 정말 무서워서 저도 소리질렸어요 같이. 왜그러냐고.나가라고 하고나서 손발이 떨리고 억울하더라구요. 남칭한테 부탁해서 오라고 했습니다. 주인집으로 갔습니다. 주인이 들어오라합니다.하지만 나중엔 무단칩입이라는식으로 말을 돌리더라구요. 남칭은 중간입장에서 애기를 해볼려고 했지만 주인의 언성과 반달써가면서 애기하고 딸도 대들고..주인집 남자랑 통화하던데 말이 안통했나봐요.그래서 남칭이 상대하지말고 또 쳐들어오면 신고하라고 합니다. 떠밀었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딸이 자기가 떠밀었다고 내가 그렇게 말했다는둥.~계약만기1년남았는데 나갈려구 집내놨거든요. 빨리 나갈라고 수작한다는둥 ~첨엔 낼 집안빼도 되니깐 너같은애랑 살기 싫타는식 모욕감주더니 나중에 알겠다니깐 또 말바꾸면서 직접집 내놓고 가라고 합니다.~암튼 꼭 제가 마치 말한거 처럼 말을 하더라구요. 암튼 중요한건 주인남자한테 문자가 오더니 원래 계약자 (울친언니) 로 통해서 앞으로 연락달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언니통해서 연락주라고 보냈조.근데 문자가 계속 오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뱃은말 지키라고 보냈어요.그러더니 개념이 없다는둥...... 주인남자가 언니랑 계약했을대 혼자살기로 했다고 구두계약을 했다는겁니다. 이말을 남칭한데 했데요.즉 아마 낼 저보고 나가라고 할듯해요. 계약서엔 그런내용전혀 없구요. 그리고 저 4개월이나 살고있는것도 아는데 몰랐던것도 아닌데 .. 너무 어거지지않나요??? 쫌 도와주세요/무서워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또 쳐들어 올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