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내 평생에 이런 태풍은 첨이라는..
새벽5시부터 오전8시까지 몰아치는 비바람에 정말 무섭더라구요..
강화도에 상륙한 태풍이 이곳 서울까지 강력한 위세를 보이고..
오.. 이쪽저쪽으로 휘어지는 나무들 너무 불쌍했어요..
울집은 13층인데..
베란다 난간에 에어컨 실외기 달아논거.. 날아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바람이 멈추기만을 바랬답니다..
오후엔.. 너무도 화창한 하늘.. ㅋ.. 이렇게 파란하늘은 얼마만에 보는지..
그러나.. 땅은 이쪽저쪽 스러진 나무들로 아비규환이네요..
주차장엔 부서진 차들도 많고..
그래도.. 무사히 넘어간 오늘 하루.. 매우 피곤하네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34103 |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 SweetChoco | 2024.11.06 |
134102 | 윗배 다이어튼 어떻게... | VE | 2024.11.05 |
134101 |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보미나 | 2024.11.05 |
134100 | 제주도 처음가요+_+ | 놓아줄게요 | 2024.11.05 |
134099 | 빨리 가고 싶어요! | 여울가녘 | 2024.11.05 |
134098 | 가족여행 | 나빛 | 2024.11.05 |
134097 | 취미는 여행 | 희1미햬 | 2024.11.05 |
134096 | 인사드립니다~~~ | 맥적다 | 2024.11.05 |
134095 | 제주도 맛잇는 회 | 쌍둥이자리 | 2024.11.05 |
134094 | 즐거운 제주도 여행! | AngelsTears | 2024.11.05 |
134093 | 혹시 육지에 제주도 막걸리 파나요?? | 놀리기 | 2024.11.05 |
134092 | 짧은 일정이지만 | 매1혻적 | 2024.11.05 |
134091 | 처음으로 | 피스케스 | 2024.11.05 |
134090 | 어디를 갈까요? | 엄마몬 | 2024.11.04 |
134089 | 오늘 출근길에 | 딥자두 | 2024.11.04 |
134088 | 내일제주도감 | 가이 | 2024.11.04 |
134087 | 양력생일임다~ | 이루리라 | 2024.11.04 |
134086 | 안녕하세요..^^ | 빵야 | 2024.11.04 |
134085 | 친정엄마... | 바나나맛사탕 | 2024.11.04 |
134084 | 은지예~" 부산사투리~ | 아이뻐 | 2024.11.04 |
134083 | 구해줘 | 새꽃 | 2024.11.04 |
134082 | 인생 뭐 별건가 (법정스님) .................... 잊어 버리는것의 소중함 | 맑은가람 | 2024.11.04 |
134081 | 오늘하루도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일진누나 | 2024.11.04 |
134080 | 비많이오네요~~ | 봄 | 2024.11.04 |
134079 | 제주도 해가 쨍쨍 | 너의길 | 2024.11.04 |
134078 | 왜 결혼안한 분들은 맨날 야근하는거야! | 오나미 | 2024.11.03 |
134077 | 내일 갑니다~ | 나슬 | 2024.11.03 |
134076 | 제주가서 꼭 해보고 싶은거,,, | 율아 | 2024.11.03 |
134075 | 또 컴퓨터앞에앉아서... | 파이팅 | 2024.11.03 |
134074 | today is . . . | 세여닝 | 2024.11.03 |
134073 | 제주나 서귀포 시내의 숙소 | 라 | 2024.11.03 |
134072 | 한강 라이딩 | VE | 2024.11.03 |
134071 | 스피치 | 핫블루 | 2024.11.03 |
134070 | 제주도여행갑니다~~ㅎ | 후력 | 2024.11.03 |
134069 | 제일 싫어하는 것. | 신당 | 2024.11.03 |
134068 | 여행 떠나요~~ | 초시계 | 2024.11.02 |
134067 | 맑고 밝고 향기롭고............ | 목향 | 2024.11.02 |
134066 | 혈액순환 문제일까요 | 파도 | 2024.11.02 |
134065 | 어서오세요~~ | 샹1큼해 | 2024.11.02 |
134064 | 안녕하시ㅔ여 | 해긴 | 2024.11.02 |
2022-01-21 17:17:55
저희도 아침에 놀랐어요. 남편 출근시킨답시고, 전철역까지 가는데 도로가 말이 아니더군요.
바짝 긴장하고, 안전벨트 꽉 메고 갔답니다.
모두들 괜찮으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