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이상이 있다는 글은 본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휠도 따로 분리할 필요도 없구요..
저는 아예 휠 프레임 타이어까지 오렌지 세척제 뿌린 후 물로 세척 합니다만..
1년 내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글쿤요 ㅎㅎ 꼭 다이소의 오렌지세정제가 아니라 다른 다용도세정제도 써도 되겠지요?

wd40만 아니라면 괜찮을걸로 알고있어요

wd40 도 구리스를 안녹이는걸로 알고있는데..선수들차도 wd40으로 청소,정비 하더라구요

오렌지 세정제건, WD-40 이건 ..외부에서 뿌려서 허브나 비비 베어링에 침투하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하려고 하면 하루 종일 자전거 들고 흔들고 뿌리고 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허브에 구리스를 다 녹이는 건 불가능 할겁니다. 구조가 그렇습니다.

걱정 마시고 하셔도 되겠습니다.

ㅋㅋㅋㅋ그렇군요! wd40 뿌리고 물로헹궈지나요?말려야되나요?닦아내야하나요

기름은 닦아내야 하지요.

WD-40은 점도가 낮은 기름입니다. 그래서 혹간 디그리셔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점도가 낮아 디그리셔 대용으로 쓸수 있는 것 뿐이지 디그리셔는 아닙니다. 이걸 착각해서 Wd-40을 쓰면 마모가 심해진다느니, 코팅이 돼서 기름칠이 안된다니..하는 인터넷 괴담이 퍼지는 겁니다. 좀 답답하죠.
정밀 기기를 다루는 곳에도 Wd-40은 필수품에 가깝습니다. 깨끗하고, 질 좋은 윤활유로 많이 씁니다. 물론 디그리셔 대용으로도

우연히 Wd-40을 한통 얻은 적이 있습니다. 그걸 체인 오일로 썼는데..정말 편했습니다.

체인을 분리 하지 않고, 그냥 체인에 뿌립니다. 그럼 분사 압력과 낮은 점도로 인해 더러운 것들이 싹 씻겨 내립니다. 많이 뿌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천으로 체인을 감아 쥐고 그냥 페달을 마구 역 회전 시킵니다. 그러고 나면 체인이 깨끗해 지지요.

물론 스프라켓은 상기한 방법으로 따로 청소를 하구요. 그리고 나면 끝입니다. 따로 체인 오일을 발라주지 않

오...스컬트라 이쁘군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