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을 하고 들어와서~ 1년 안되서 겨울에 곰팡이가 막 피더니... 1층인데도 곰팡이가 피더군요~빛도 잘드는 방이고 창도 2개나 있는데 환기도 자주 시키는데 아무래도 집에 하자가 있어서 인듯해서 주인집에 얘기했더니. 겨울엔 어쩔수 없다고 날풀리면 도배해주고 한다고 해서... 곰팡이 냄새 맞으며 그리고 온갖옷에곰팡이 피우고 드라이 하고 물먹는하마 엄청 놓고 그렇게 날씨 풀릴때 까지 참고 살았습니다.그런데... 옥상에서 비오면 물빠지는 배관이 잘못되서 벽에 스민다면서 고쳤다는겁니다. 보니까.. 대충 고친거 같고...도배를 해준다기에 날잡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도배도...무슨 주인직 가족끼리 며느리 주인집 부부둘 이렇게 와서 완젼 엉망으로 도배해주고 갔습니다.바닥에 풀 붙여놔서 그거 치우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이렇게 작년 겨울에 푸닥거리 하고 올해 겨울...되니 또 곰팡이가 피고... 문제는 벽면에 물이 생글생글 맺히고 물이 스민 얼룩이 생겼습니다.전화해서 말했더니... 자기 남편이 내일 아침일찍 출근하니까 목욜날 보자더니..저나한통없습니다.그얘기하는데..월세 안냈데..이럼서... 완젼 짜증나는거죠~냈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지금 집에 하자가 있다는데 그말이 나오냔 말입니까.한번도 아니고...이거 또 짐다빼고 손수 도배해준다고... 난리피울까 무섭습니다.하여튼...굉장한 스트레스네요..곰팡이 피는걸 감안했다면 월세더 싸게주고 지하방에 들어가지 굳이 1층 비싼 월세주고 왜이러고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2년 계약이라 내년 11월까지는 계약기간인데...전에 집빼는쪽으로 얘기해봤떠니. 안된다고 알아서 빼서 나가던지 고쳐줄테니까 살라는거였습니다.생각을 해보십쇼~ 곰팡이핀집에 누가 들어오려 하겠습니까...그래서... 그냥 고쳐준다하니... 믿고 살았는데..또 이지경입니다.이런경우 방법이 전혀 없는건가요~~그냥 방빼주고.... 집고치고..세입자 들여야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도배해주고.... 도배하는동안 저는 또 짐다 빼고..그러고 나서...또.. 짐넣어놓고...집 내놓아서 누가 방보러오면 보여주고...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참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닌데....이런절차 없이.... 어짜피 집은 수리해야 하니 제가 이사나가고 고쳐서 주인이 내놓는 그런건 법적으로 정해져있는게 없는건가요??답답합니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