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 초년생이라 원룸 월세 계약에 대해서 잘 몰라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방을 구하려고 돌아다니던 중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게 되서 대학생한테는 수수료를 받지 않으신다고계약 안하고 구경만 해도 되니 구경해보라고 하셔서 원룸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중 도배가 끝난지 얼마 안된 신축원룸을 보게 되었는데 방이 너무 마음에 들어 계약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인분께서 오셔서 가격 협상하에 계약금으로 33만원을 넣고 계약서를 쓰게되었습니다.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관리비 포함 33만원에 계약했구요.잔금은 제가 입주하는 12월 18일에 드리기로 합의했습니다. 계약서에 명시했구요.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1. 신축원룸이라 아직 미등기 상태인데요. 주인분께서 그 동네 부근에 6개 원룸 건물을 소유하고 계신다네요. 제가 계약한 건물은 매매를 하려고 미등기 상태라고 하셨는데 이게 혹시 나중에 피해를 줄까요? 매매가 안되면 계약한 주인분께서 그냥 관리하시고 매매가 되면 그땐 등기를 올리신다고 하시는데..조금 걱정이 되서요.2. 신축원룸이라아직 세입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제가첫세입자라서요.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만약에 제가 지금 계약을 취소하게 되면계약금으로 걸어놓은 33만원 외에 더 드는 비용이 있나요?3. 이건 조금 부수적인 질문인데요....제가 계약한 방의 현관문에 열쇠가 하나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던데제가 주인분께 허락만 맡는다면 열쇠를 하나 더 설치할 수 있을까요?아무것도모르는 상태에서 계약을 한 거라많이 후회도 되지만부동산을 통해 계약도 했고크게 문제만 되지 않는다면 좋을 것 같네요ㅜ.ㅜ 답변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