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괌은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괌은 발바닥 모양을 하고 있으며, 면적은 549 평방 km 길이는 48.39km로 서울과 그 면적이 비슷합니다
괌은 열대 기후에 속하지만, 낮기온이 32C를 넘거나 밤기온이 21C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어 따뜻하고 상쾌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또한, 북동무역풍이 불어 오염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고, 더울 때면 땀을 식혀주기도 합니다.
매혹적인 해변, 고급스러운 호텔들 편리한 쇼핑 환경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괌의 또 다른 매력으로는 괌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를 들 수있습니다. 전쟁, 정권교체 등의 혼란속에서도 괌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문화유산은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 생명력이 넘치는 괌의 고유한 매력으로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괌의 전통 문화는 괌의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문화로 대 표되는데, 괌 곳곳에는 '차모로족'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미국령인 괌의 공식언어는 영어이지만 괌 원주민들은 그들의 고유 언어인 차모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의 일본 통치의 영향으로 일본어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괌 주민들의 경우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괌과 한국의 시차는 약 1시간으로 , 괌이 한국보다 1시간이 빠릅니다.
괌의 육지 면적은 549 평방 km이며, 그 길이는 48.39 km입니다. 폭은 북쪽의 좁은 지역이 13.71 km, 남쪽의 가장 넓은 지역이 18.55 km입니다.
괌은 15개 섬으로 이루어진 마리아나 군도 중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마리아나 제도 중에서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 니다. 미국령 중에서도 가장 서쪽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입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숨을 들이 마시면 산뜻하고 깨끗한 공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공기가 깨끗하다 보니 조금 늦게 잠들더라도 다음날 상쾌한 기분으로 거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괌은 열대기후에 속하지만 낮 기온이 32℃를 넘거나 밤 기온이 21℃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바람도 시속 6km에서 19km 정도로 열대성 폭풍이나 태풍을 빼고는 강풍이 부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 북동무역풍은 많은 양의 오염 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언제나 맑은 공기를 쐴 수 있게 합니다. 괌의 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 중 하나로, 괌 중심지 투몬 지역은 사람들의 활동이 집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가 오염되지 않았습 니다. 양호한 기상 조건, 특히 거의 일정하게 부는 북동 무역풍이 많은 양의 오염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괌 관광청 http://www.welcometogu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