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도 5w 30
순정 터보오일,
훅스 타이탄,
쉘 힐릭스 울트라,
아랄 수퍼트로닉,
암스 신세틱,

5개의 오일밖에 사용못해봤지만,대충 네임벨류 있는합성유들인거 같습니다.
제 차는 터보차량이며 오일 교환주기는
기본적으로 7,500km 주행후하였고,
순정 오일필터 순정 흡기필터 사용 입니다.

사진 첨부하고 싶은데 없네요
우선 제 운행 스타일은 고속운행 항속운행을 즐겨하며 급가속도하고 최고속도도 달리고,
알피엠별 고루고루 운전 다 해봅니다. 결론은 깃털 연비운전이지만요
평일 시내주행, 주말 장거리로
시내 5, 고속 5라 봐도 무방한거 같습니다.

1. 키로수별 점성 및 오염도 (순정 - 쉘 - 암스 - 아랄 = 훅스) 순서대로 점성이 무거움

순정 터보오일 : 확실히 광유이다 보니 타 합성유에 비해 오일도 소모되는게 눈에 띄게보이고
5,000km 정도 운행하면 때가 끼는게 보입니다.
혹시나 하고5,000km마다 3번 교환해봤습니다.
확실히 제가 고속운행 항속운행을 많이해서 그런가
매번 주말에 세차하고 손으로 만져보면 점도도 깨지는게보여요(결론적으로 다시는 순정 사용안함)

훅스 타이탄 : 사이트에서 너무나 후기가 좋은 훅스 두번 교체해봤는데
타 오일대비 악셀을 놓아도 속도가 안줄어요....
그치만 점도가 무거워서 가속하는데 순간연비가 한없이 낮습니다.
전 순간연비를 보고 세밀하게 악셀링하면서 운전하는 스타일이라
진짜오직 장거리 아니면 무조건 최고속으로 달리는분만 하세요 종합적인 퍼포먼스 별로입니다.
점도가 무거운만큼 오염되는걸 별로 느낄수도 없었던 오일입니다.
(그치만 결론적으로 터보차량은 비추천 해드립니다. 순정보다 별로예요)

쉘 힐릭스 울트라 : 암스를 최근 바꾸기전에는 쉘만 써야겠구나 생각할정도로
항속주행을 위한 점성, 순간가속을 위한 엔진반응 다 좋았습니다.
7500km 운행하고 오일뺄때 훅스 보다는 많이 오염됬더군요
최고 1만키로까지 운행해봤는데 점도 꺠지고 1만이 한계인거 같습니다.

아랄 수퍼트로닉 : 오쉿 퍽... 진짜 별로예요. 그냥 그냥 무거워 그냥 별로야
오일의 컨디션 유지력이나 최고속을 뽑아내는 오일특성 점도
알피엠별 악셀링시 순간연비는 최하입니다.
그냥 후기 남기기도 아까워 5천타고 교환해버림
이건 300마력차에 써도 될 무거운 오일느낌이예요.
근데 이걸로 240은 그냥 쥐어짰던거 같네요.(흥분했네요)

암스 신세틱 : 지금 운행한지 300키로 밖에 안되서 그런지 점성이 위 4가지보다 가장 점성 밸런스가 좋은거 같습니다.
오염도는 아직 확인이 안되지만 점성 만큼은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거 같네요
악셀링이나 순간연비 반응이나 항속주행이나 깃털주행이나 소음이나
훅스보다는 가볍고 쉘보다는 무겁고 그치만 훅스처럼 많이 부드럽지는 않고
쉘보다 약간 부드러운 느낌입니다.아이들 소음및 가속시 부밍음

순정 : 합성유들에 비해 확실히 소음과 가속시 부밍음이 거칩니다.
동일한 제품으로 꾸준한 오일로 관리해주는것이 좋은것으로 알고있으나,
짧은 5천키로 마다 교환을 생각하시는분들과 합성유로 오래 관리하시는분들도 있어,
합성유 쓰다가 순정 두번 합성유 쓰다가 순정 이런식으로 3번 사용해봤는데
동일한 느낌으로 가장 거칠고 튀어나갑니다.

훅스 : 5개 오일중에 가장 무거운편이고, 차가 둥둥둥 거립니다. 조용하다는 뜻이에요
가속시 묵직하게 나가고 부밍음이 부드럽게 나지만 그만큼 차가 치고나가는고나가는건 덜합니다.
깊은 악셀링시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입니다.

쉘 : 위 5개 오일중에 가장 중간단계의 소음과 치고나가는 맛이 있고
악셀링시 부밍음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터보라 그런지 자연흡기보다
부밍음 기억하기 힘드네요
쉘은 훅스와는 다르게 초반에 뒤에서 밀다가 120키로 언저리 가면 앞에서 막 끌어줍니다.

아랄 : 그냥 아까워서 느껴보기라도하자 5천키로만 타자는 생각에 그냥 별로였던 기억이
그냥 300마력 차에 넣어도 될거같음;

암스 : 아직 교체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원래 오일이 어느정도 운행키로수가 누적되야
최적의 컨디션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아무튼 전 속도구간 타 오일과 다르게
뒤에서 꾸준히 밀어주고 소음역시 가장 듣기 좋습니다. (플라시보 기분은 최대한 배제하려합니다.)

가속력은 순정 쉘 암스 아랄 훅스 순으로 엔진이 잘 반응하는거 같고,

가장 중요한 연비운전
여기서 저의 연비운전 방법은 순간연비를 항상 보고,
차가 나가는 악셀링에서 다시 발을때고 아주 살짝 대주기만 합니다.

순정 : 이상하게 순간연비 20 유지하는게 힘들어요.
살짝 얹어 놓는 악셀링으로는 순간연비 20키로 어렵습니다.
그냥 속도가 떨어지기 바빠요

쉘 : 쉘은 16.8키로가 최고인거 같구요. 적절하게 평지든 언덕이든 컨트롤하기 쉬웠구요

훅스: 악셀오프하면 차가 계속 나갑니다. 항속받아서요
그치만 가속시에 순간연비가 많이 떨어져서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않습니다.
터보차량은 악셀반만 밟아도 180은 가니 최고속을 위한 오일로 쓰시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아랄 : 그냥 최고속 뽑을때만 쓰세요

암스 : 쉘로는 220km가 가장 최고속인데 암스는 240까지 순식간에 갑니다.
이 순식간이라는말은 풀악셀시 240까지 전혀 힘들어하지 않고 뒤에서 밀어줍니다.
쉘보다는 순간연비 깃털주행에 유지력이 좋고 만족하며 쓰는오일입니다.

시간이 늦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길어졌고 다시 시간날떄 정리해서 간략하게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