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같은 증상으로 센터에 입고했습니다. 라이닝과 클립에 구리스 같은걸 바르고 연마작업도 하는
모양이던데요. 작업하고 나니 소리는 확실히 없어졌습니다. 근데 브래이킹이 밀리더군요. 그래서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라이닝 새로 갈았더니 다시 소리가 나기시작했지만.. 브래이킹이 밀리지 않는거에 만족하며 그냥 타구있어요~~ㅋ

게시판에 글을 보면 연마하셨던 분들도 있던데 그것으로는 해결이 잘 안되는듯 하더군요. 그래도 소리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여튼 연마한다면 하시 말라고 해야겠습니다. 좋은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게시판의 글만 봐도 엄청 많은 분들이 문제제기를 하는데 뭔놈의 차가 이렇게 소리가 난다죠.
이건으로만 본다면 불량률이 한국차보다 많은 듯 합니다.

제 예전 경험으로는 디스크로터 변형으로 디스크면과 라이닝패드 닫는면이 일정치 않아서 바퀴가 굴러가면서 일정위치에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났던적이 있습니다. 차량은 벤츠는 아니었습니다..

만약 로터 변형이 맞다면..한적한 곳에서 100킬로 이상 가속한뒤 급제동해서 정지직전까지 속도 줄이고, 다시 가속해서 급브레이킹.. 하는 방식으로 4~5회 마모시켜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로터를 연마하던지 교체하던지 해야 될거 같습니다.

디스크로터도 소모성 부품이고 고속주행

먼저 의구심에 대해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라면서...^^
연마해서 해결되는 문제였다면 계속 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해당문제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상시재현은 되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처음 출발시에는 소음이 안나다가 고속주행후에 소음이 발생하는 식입니다. 물론 그게 브레이크와 관련이 되는 듯하기는 확실한 것 같지만 상시재현이 아닌 간헐재현의 소음을 연마로 해결하는게 맞을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