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학교 복학때문에 이번에 급하게 방을 구하러 돌아다니다원룸을 오늘 오후에 보증금 4000 / 월세10 근처 부동산을 통하여 가계약(1년계약) 한 상태입니다.이번달 말에 들어가기로 하였구요.계약금은 오늘 400 이미 드린 상태입니다부동산에서 등기부열람하여 인쇄하여 보니 근저당이 16억정도 잡혀있네요걱정이 되서 부동산에 다시 전화해보니건물 시가가 50억 넘어가고 건물주가 지방부호라 괜찮을거라 합니다.참고로 건물은 이번에 신축건물, 전용면적은 약 1100제곱미터, 건물6층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및 단독주택이고1~4층은 월세,5~6층은 전세, 원룸이 총 57개입니다.명의는 부부공동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전 부인되시는분이랑 계약 하였구요.이정도 상황이고 제가 궁금한 것은1. 학생이 제가 보기엔 16억 근저당은 어마어마한 금액같은데... 위 같은 사항이면 혹시 위험하지 않고 괜찮을까요?2. 부동산에서도 근저당에 대해 물음을 주니 자기를 믿으라면서 1억 공제증서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믿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괜찮은지?3. 이사가는날 전입신고와 확정신고를 반드시 하라고 하시는데 어느정도 효력이 있습니까?4. 혹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서 보상을 받을때 전입신고와 확정신고를 하면 유용하다는데 같은 세입자들에 비해 빨리 하면득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저 57개의 방중 마지막으로 제가 계약하고 확정신고를 하였다면 제가 보상 받을때 57번째 입니까?5. 4번 물음에서 57번째가 맞다면 순번순인데 그럼 제가 지금의 가계약 상태에서는 좀더 일찍 할수 있습니까?제가 푼돈 모아서 처음으로 부동산 계약 하는거라 두근거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