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집에들어가는 길에 정차중에 뒤에서 쿵 당했어여

신호등 바로앞에서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박더라구요...

차산지 이제 한달 쪼금 됬는데 ... 진짜 속상하네여 ...

밤에 보니까 택시기사분이 티도 안나는데 총각 그냥 가자면서 이러시던데..

일단 이런일이 첨이라 어머니 부르고 그랬죠 ....

거긴 또 아스팔트가 빨간곳이라구요 ... (뭐하는덴지는 모르겟지만..)

택시기사분 말로는 내리막길에서 자기도 신호대기중에 브레이크발을 땟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더라구요 ...

바로 그 앞에선 경찰분들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더라구요 ... 일단 차를 가쪽으로 옮겨서 일단 낮에 차 보고

연락드린다하고 집에왓죠 .. 잠이 안오더라구요 .. 신차다 보니 .. 신주단지처럼 최대한 방어 운전하면서

운행했는데 .. 뒤에서 오는건.. 제가 어찌 할방법이 없더라구요 ...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보니 뒷범퍼쪽에 번호판나사와 번호판 사각틀이 찍혀있더라구요 ...

일단 남의집일을 하는 실정이라 출근을했죠 그런데 무심결에 뒤에서 박아서 그런지 목이 자유롭지 못하더라구요...

직업상 미용이다 보니 서서 작업을 하니 조금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원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오늘 하루는 쉬었구요

혹시나 범퍼 교환하면 내역이 남아서 사고차 되는건 아닌가요 ? ㅠ 신찬데 그런내역 남는게 싫네요 ㅠㅠ휴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회원님들한테 이렇게 글몇자 적어봅니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