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비수기에 결혼날짜 잡혔구요~
서둘러 결혼하게되 모두 패키지로 진행됩니다
제가 두군데를 알아봤는데요
1번 웨딩홀은 전철역에서 내려서길 건너 3~5분 건너면 있는곳이구요~
좀 구석쪽에 위치해 처음오는 사람들은 찾을때 약간 헤맬듯 싶습니다
주차시설은 좋구요~
홀분위기는 깔끔하고 가격도 많이 저렴합니다
부가 혜택(스드매 외)도 좋았구요
근데 제가결혼하는 당일 예식하는 팀이 우리 한팀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우리쪽에 맞춰줄수있다고합니다
2번 웨딩홀은 전철역에서 길건너 걸어서 7~10분거리에 있구요
홀분위기는 고급스럽구 가격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적당한 선이구요
여기서 친구지인이 결혼했는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여기는 제가결혼하는 당일날 우리팀 외 3~4팀 정도 더 있다고 합니다
비수기라 결혼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팀 한팀만 결혼한다면 많이 썰렁할꺼같아 걱정됩니다
우리 부모님도 1번은 너무 썰렁해서 오는 손님들도 그렇게 생각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결혼은 저와 신랑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우리들 손님보다는 부모님 손님이 더많을것이고
부모님 체면도 무시 못할것 같아서요
님들이 제 3자의 입장으로 어느쪽이 나은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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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2: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