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검사했구요 산부인과에서 결과가나왔는데
나오기는 진작나왔는데 충격이 좀 있어서 이제야 추스리고 글좀 올려보고 검색도 해보고 하네요
일단 남편은 정자량이 좀 적다고 하구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구요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요새 흔하디 흔하다고 하시던데
저 그게 더 걱정이되고 한주간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제 생각엔 원인을 알면 원인을파악해서 치료까지 하기가 쉬울것같은데 원인을 모른다니
치료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병원에서는 호르몬제 이야기도 하고 하는데 걱정이 아이한테도 영향이있을까봐 혹시라도
건강한아이가 아닐까봐더 걱정되고 그렇네요
남편은 누구한테 듣고왔는지 한약을 먹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하면서 한약을 먹어보면서 일도 좀 쉬어보고
하자는데 고민입니다
한약을 먹자니 한약도 아이한테 영향이 없지않아 있을텐데....제가 좀 겁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이런거 걱정하면서 하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같은경우 어뭉들은 주사맞으셨나요? 한방치료에 기대보셨나요?
아니면 몸에좋은거먹으면서 푹쉬고 스트레스안받고하면 임신이 될까요??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