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LPI 쉘 힐릭스 울트라 엑스트라 5w30 사용후기 입니다.(토코 SR-5 LDG 5w30와 비교)

2300 정도 순정으로 달리다 토코 SR-5 LDG 로 갈았습니다.
저의 운전 스타일은 시내 80 ~ 90%, 고속 10 ~ 20% 정도로 시내 주행이 많습니다. 회사도
가까운 거리라 왕복 10km 가 안됩니다.

그리고 쉘 힐릭스 울트라 엑스트라 5w30은 7720 km 때 갈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쉘로 갈고 420km 정도 운행한 상태이구요..

그럼 토코 LDG 랑 쉘 힐릭스 의 비교 후기 입니다.

◁ 토코 SR-5 LDG 5W30 ▷ - 5000 km 사용후 교체

초반 악셀 반응: ★★★★☆
RPM :★★★☆☆
연비 : ★★★★☆
소음 : ★★★☆☆
고속주행 : ★★☆☆☆ ◁ 쉘 힐릭스 울트라 엑스트라 ▷ - 현재 420km 사용중

초반 악셀 반응: ★★★☆☆
RPM :★★★★☆
연비 : ★★★☆☆
소음 : ★★★★☆
고속주행 : ★★★★☆토코의 가장 큰 장점은 가벼운 악셀감 입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이
많은 분께 어울리는오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가끔씩 고속도로 주행시 120만 넘으면 소음과 고속에서 밀어주는 힘이 부족합니다.
힘도 부족한 면이 오일을 교체한 가장 큰 이유지만 5000 정도 타니깐 소음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오일 교체시 오일 색깔로는 괜찮았습니다. 약간 붉은 포도주색을 보여 주네요..
오일의 점도는 살아 있는것 같은데..쉘 의 가장 좋은 점은 고속에서 찐득하게 밀어 주는 힘입니다.
고속도로 상에서 달리면 악셀에서 힘이 느껴 집니다. 토코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네요..
단점이라고 하면 토코에 비해서 반박자 느린 엑셀 반응입니다. 초반 급출발 하는 사람은
답답함을 느낄 정도고 , 무딘 사람은 그렇게 못느낄 정도의 악셀 반응입니다.

소음 부분은 5000정도 타야 비교가 될듯 합니다.

열이 많이 나는 LPI 이라 초반 악셀 반응보다는 오일의 내구성 및 고속에서의 밀어주는 위주로 오일을
선택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고속에서 찐득하게 밀어주는 오일을 찾는 분께는 잘 맞을 오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K5 LPI에 맞는 오일을 찾고 있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