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엔진은 광유로 자주 관리하는 것보다 저렴한 합성유로 관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예전에 리터당 30000원 이상 넣을 필요 없다고 회원분이 그러셨는데 정말 지당하신 말씀 같더라구요..^^..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광유보다 합성유가 좋은점이 청정기능이 있어 엔진내부의 슬러지 같은 오염물을 제거 합니다..

광유 사용하시면 나중에 플럭싱해서 엔진내부의 슬러지 제거 하시죠...합성유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또한 광유 사용하다가 합성유 바로 넣으셔도 왠만한 슬러지 제거 됩니다..

또한 냉각 능력도 뛰어나고 , 고열에서도 오일이 견디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쉽게 말하면 오일의 점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거구요..^^

비교하자면 식용유 에 열을 가하면 물처럼 되지요.. 또한 식용유가 차가운곳에 있으면 뻑뻑해집니다.

이처럼 오일이 엔진내부의 열로 인해 점성이 흐트러저 물처럼 된다면 피스톤의 마찰력이 저하되어 엔진에 당연히 안좋습니다

반대로 뻑뻑해진데도 마찰력 증가로 인해 안좋겠지요..

고급 합성유 일수록 온도에 따라 점도가 변하지 않고 추우나 더우나 처음 가지고 있는 점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일반적으로 합성유에 첨가하는 첨가제에 의해 엔진의 정숙성을 유지합니다..광유보다 엔진이 정숙한게 대부분 오일의 첨가제에 비례해서

유지되는 비율이 높습니다....하지만 오래 사용한 엔진오일 일수록 그 첨가제가 소멸하여 엔진소음이 커져 빠른 시일네에 오일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합성유는 조금만 타도 오일이 검게 변해있습니다..오일갈때가 된게 아니구요..오일은 게이지 직접 찍어 보셔서 미끌거리거나 오일게이지에

방울이 맞혀 있으면 정상입니다..오일의 점도가 물같거나 게이지에서 떨어진다면 수명을 다했다고 봐야 합니다..

모든걸 다보더라도 합성유가 광유 보다는 장점이 휠씬 더 많습니다 처음에 출발하기전에 예열하시는 이유가 엔진 내부 오일팬에 모여있는 오일을 순환시키는 목적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엔진오일의 점성을 만드는 준비기간 이기도 합니다......참고로 예열은 꼭 꼭 하세여..~~ 미션 길들이기도
꼭 하시구요..

그리고 광유는 차 좋으라고 각종 첨가제를 넣으시죠.. 합성유엔 그런거 안넣으셔도 됩니다..^^

광유는 첨가제를 넣으면 좋지만 합성유는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우선 합성유엔 첨가제가 알맞게 포함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각종 첨가제가 합성유엔기름에다 물 붓는 격입니다.. 물과 기름은 안 섞이지요....^^. 아래 적은 오일등급과 브랜드를 알기쉽게 나열했는데 아래로 갈수록 고급유(?) 이고 가격도 고가 입니다.. 1.광유 (ZIC,SSU,GS,SK 순정계열) 정제가 쉽고 대량생산 가능. 리터당 200~400원정도입니다..

말 안해도 다 아실듯합니다..무난한 순정 오일 이지요... 2. VHVI (ZIC 0w-20,0W-30, XQ) 광유에서 한번더 정제하고 첨가제 배합합니다...

가격대에 비해 합성유라 하기엔 좀 부족한 등급이지만 국내생산 이기도 해서 가격대가 저가 입니다..
광유말고 차라리 여기 등급이 더 좋습니다..첨가제 배합으로 슬러지나 엔진엔 더 좋을 겁니다.. 3. XHVI,CHVI (디비놀,셀 ,비스코,모빌 ,캐스트롤,아랄, 아집,스마) VHVI 에서 한번 더 정제합니다..

내구성 냉각능력,고열 점도 유지가 뛰어나구요... 보통 제생각엔 여기서 부터 고급합성유 시작 인거 같아요..
다들 알고계시는 친숙한 오일이 많죠..ㅡㅡ;;. 전에 아랄 e 0W-30 넣었는데 정말 처음 그 느낌은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발만 엑셀위에 올려도 튀어 나갈거 같은 느낌이죠..하지만 짧은 수몀으로 인해 딱 4000 인가 5000 정도 타고 내렸습니다...

4.P.A.O (그레디 , 파워크라스터 PAO,와코스4CR, KIXX 0W40)

원유를 끓여 모인 기체로 제조한다고 합니다..
파오만 하더라도 정말 좋습니다..일반 차량이라면 파오로 관리해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와코스 써본분이 정말 틀리다고 하시는데 여기는 저도 아직 안넣어봐서 어떤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5.ESTER (모듈, 파워클라스터 레이싱, 파워클라스터 비렌자,레드라인,뉴택)

에스테르는 식물에서 추출한 베이스유, 한마디로 엔진에는 최적의 오일이라 할수 있습니다.
엔진을 위해 제작 , 소량 생산으로 가격이 고가 이지만 오일소모로 인해 오래 타실려면 조금씩 보충해야 합니다..
근데 정말 고알피엠으로만 고속도로를 매일 쏘시지 않는다면 오일감소는 없을겁니다.
저도 지금 5W-30 비랜자 쓰는데 오일 감소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차는 확실히 잘나갑니다..치고 나가는 펀치력도 정말 뛰어납니다. 회원분이 밀크에 비교를 하셨는데 저도 그 느낌입니다..엔진이 꽉 차있는 느낌~~~밣으면 쭉~쭉~ 나갑니다..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구요.. 발끝 신공 잘하면 시내주행도 연비도 무지 잘나옵니다..

요즘 현대가솔린 다이렉트 인섹션(GDI)엔진이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잡은 엔진인거 아시죠^^
엔진 오일 점도가 저마찰오일인 5w20 점도..연비좋고 시내주행시 출력도 좋고요..하지만정숙성이 떨어진다는거죠..고속에서의 뒷힘도 떨어집니다..

흡입과 압축 폭팔 배기 이렇게 4단계가 1행정이며 일반 엔진은 흡입때뿌리고 압축 끝날때 폭팔 시키는데 GDI 엔진은압축 말쯤에 분사하고 바로 점화폭팔합니다.. 디젤 차량 압축 착화 방식하고 비슷하니 연로손실이 적고 열도 적게나고출력도 무척 좋아집니다단점이 있다면소음이 납니다...정숙성이 떨어진다고 하죠..거기에 엔진오일도 저마찰 오일이니엔진소음은더심해 집니다. 기아나 현대 GDI 차량들 정숙성 좋다는말은 거의 없을겁니다...
단점인 엔진의 정숙성을 올리기 위해선 가장 간단한 방법인 오일 점도를 한단계 올려 보세요..약간 묵직해진 사운드를
느끼실 겁니다.. 엔진오일은 처음에 순정으로 좀타시다가 엔진 길들여서 부속품들아다리좀 맞추신다음 합성유로 넘어가세요..
합성유가 내마모성을 줄여줘서 길들이기가 안끝난 엔진엔 어쪄면 더 안좋을수 있습니다...

점도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일반 오일의 점도는 0w, 5w 에서 30, 40 정도를 사용합니다..(예 5w-30)

0W -30 점도에서 0W 는 저온에서의 점도입니다.. (W가 WINTER?WINTER의 약자입니다).. 겨울에 0w가 5W 보다 점도가 약해서 예열이 빨리됩니다.. 보통 제조사의 레이싱스펙이 거의 0W 를 사용합니다.. 초반가속도 좋구요 연비도 좋습니다..
보통 0W나 5w를 사용합니다. 0w 가 5w에 비해 고가격인 이유는 만들기 힘들답니다..^^

5W-30 의 30은 고온에서의 점도를 뜻합니다..디젤엔진은 엔진열이 높아 아마 50점도 정도 사용할겁니다..

뒷쪽의 점도도 낮을수록 초반가속은 좋으나 고속에서 점도가 약해져 뒷힘이 딸립니다..
현대나 일본 미쯔비시 점도가 5W-20 이구요..보통 5W-30 정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고속을 많이 다니시는분들은 40 점도도 좋습니다..점도가 높아 연비는 떨어집니다..대신 엔진이 고속에서도 정숙하며 뒷힘이 좋습니다..

보통차량 순정점도에서 한단계씩만 바꿔서 넣어보시면충분합니다..
예열은 꼭 하세요.. 2~3년후에 차가 틀려집니다..
언제나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