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러분~~^^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에 이렇게..글을 쓴다는...^^

2013년식이구요

올해 8월 31일에 출고된 차량입니다.

이제 겨우 2달 넘긴 차량이구요

7천정도 달렸구요 (좀 많이 달리긴했죠^^)

사고나기 일주일전에 블랙박스를 설치했고

사고나기 2틀전에 언더코팅을 했고

사고나기 6시간전에 유리막 코팅을 했댔죠.ㅡㅜ

새벽 2시정도 였는데 (중랑구 중화동 방면 중랑전화국 사거리)

빨간불이라 정지선에 서서 차량에 같이 탄 사무실 직원들과 이야기 하던 도중

뒤에서 달려오던 코란도가 제 차를 .......어이도 없고. 가해차량 운전자는 제또래로 보이는 여자분이였는데.

사고 내고도 안내리고 히죽히죽 웃으며 차안에 앉아있더군요.ㅡㅡ

이제와 생각하니깐...음주였거나..졸음 같기도한데..어째튼 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고.

가해차량 보험도 50분이나 넘어서 출동하고...

분명 정지선에 서있던 제 차는 횡당보도 가운데에 떡하니 서있고.ㅡㅡ
제차는...말그대로..찌그러질때로 찌그러져 있고

제 또래로 보이는 그 여성분은..운전미숙이라며 어쩌구 저쩌구.. 제차가 안보였다는둥...제차가 오토바이도 아니고.ㅡㅡ

브레이크를 밟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저 또한 여자인지라..이해하려고 아무리 생각하려해도..

계속 화가 나면서..짜증나는 이기분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상대방 보험은 악사였는데.....

대물 보험사에게 계속 출고된지 두달밖에 안된차다...보상해라....이렇게 말을 해도

그냥 저를 위로할뿐이고.. 차만 고쳐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입장을 보이고 있고...병원에선 입원하라고 그러는데....너무 바빠서 밥먹을 시간도 없는 저에겐...ㅡㅜ

통원치료는 하고있는데..온몸에 기운이 없네요.

같이 탄 직원들도 저 포함 5명.^ 모두 입원못하고 일만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처리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할지...... 귀뜸좀 해주세요.ㅠㅠ
사고난 직후 사진입니다. 분명 정지선에 서있었는데..그자리엔 가해차량이 서있고 제 차는 앞으로 저렇게나...밀려가있네요.ㅡ

트렁크가 열려 있는 상태로 견인당했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