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종: K5 프레 2.0가솔린
- 구입시기: 2011년 5월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 관련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수리가 완료되어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KIA성동서비스센터 서비스 완전히 저질 수준입니다.
사업소에 등록을 하려고 하니.. 한 달 걸린다.. 협력사부터 가라...
자리 없다... -_-; 역시 클레임을 해야 제대로 정신을 차리는 건가요.
그래도 국산차를 타자라는 생각에 현대(TG), 기아(K5)만 구입을 했었는데요.
정말 물건 팔아 놓고 이렇게 대응해도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서비스 정신은 삼성이 더 나은 것 같구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래 사진 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피복 마감 처리가 제대로 안 되어, 무슨 조각이 돌아 다니면서 정상적인 전기 공급을
방해했다고 하네요.
점화 플러그 전기 배선 초기 조립 불량
또한 저속에서만 시동이 꺼진 것은, 고속에서는 충분한 전기 생산이 되므로
네 가닥 선 중, 하나의 선에 전원이 제대로 공급 되지 않아도 시동이 꺼지지 않으나..
저속에서는 얘기가 다르다고 하네요. 맞는 얘기인줄 모르겠으나...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고쳐 놓고 난 뒤, 저에게 연락을 준 거라 문제의 그 상태 화면은 확보하지 못 했습니다.
주행 테스트도 제대로 안 한 것으로 확인 되어, 주행 테스트 요청 + 차 수령 시, 20분 동안 공회전
시켜서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정말.. KIA서비스 저질 수준입니다.
1만km 뛰고 엔진이 꺼지는 문제가 있어, 서비스센터에 들른 것인데 무슨 꼬장 부리는
사람이 온 것 마냥 그런 식으로 대응을 하더군요.
잊지 않겠습니다. KIA..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서비스3그룹... 정말 불친절 합니다.
최소한 어느 부분을 갈았는지 확인 시켜 달라면 얼른 확인을 시켜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뚜껑 뜯는 거 귀찮아 정말 ... 뭐씹은 표정하면서 확인을 시켜 주시더군요.
아래 화면 캡쳐하기 위해서 뜯어 달라고 했습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도로 한 가운데서 시동이 여러 번 꺼지는 것을 경험하다 보니..
신호 대기 시나.. 그럴 때 굉장히 불안하네요.
이만 줄이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행중 신호대기시 가끔 차체떨림을 느끼는데.. 그게 꼭 차퍼질듯함으로 염려가 ㅜ
여느 회원분 말씀이 차체떨림시 알피엠이 오백이하로 안떨어짐 괜찮다던데.. 향후 관찰하니 딱히 알피엠이 떨어지는거 같진 않는데, 요런 증상들 있으신건지.. 서비스받으러 가기 싫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