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무렵 와이프에게 엄청난 말을 들었네요...
병원 가서 주차하다 뒤에 쇠파이프에 범퍼가 상했다고...
오늘 좀 일찍 끝났길래 비맞고 좀 지저분해져 있는 애마를 세차해줘야겠다 맘먹고 있었는데..
순간 어찌나 화가 나는지..
하지만, 맘속으로 그래 어떻게든 복원할수 있을꺼야라며 왔는데...
직접보고 망연자실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범퍼 아래 모서리 부분이 움푹 갈렸네요... 휴...
한 1cm 길이로 깊은곳은 4,5mm정도 파였어요...
그 주변에 상처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범퍼를 교환하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은데...
보험처리를 하고 사업소에 가서 교환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현금으로 전문점에 가서 해야 할까요?
만약 전문점에서 하는게 좋다면 서울지역 추천할 만한곳은 어디인가요?(전 노원구에 서식합니다. 회사는 양평동)
이제 3개월된 차인데.. 휴우......
댓글 3
2022-04-29 01:03:16
여자들은왜 주차만하면 차를 글어대는지 ㅋ
제 마눌님도 좌우앞 글어서 걍포기하고 타고다님ㅋ
나중에 글을 만큼 글으면 새차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