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뉴저지에서 K5 타고다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저는 12년 10월1일에 차를 인수받고
그 이후로 여태 4519마일 정도 탔습니다.
근데 타는 내내 타이어에서 소음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딜러샵에 찾아가서 원인을 알아내고자 엔지니어한테 테스트 드라이브를 맡겼는데
결국 엔지니어도 모르겠다고 해서
리프트에 들어올리고 혹시 차가 문제인가해서 확인해보니
타이어에 겝?? 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엔지니어분께서 차뽑은지도 얼마 안됬고 워런티에 적용되서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해줄거다. 타이어 회사에 컨텍 해보겠다고 하셨는데..
컨텍하고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부터 월요일까지는 차를 사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유는 타이어에 어느 부분이 더 닳으면 유상으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타이어 회사에서 통보가 왔다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출고된 타이어는 넥센 CP671 타이어 입니다.
넥센 이렇게 형편없는 타이어 회사 였나요 ?
고작 4개월 4519마일 운행한 타이어가 닳으면 얼마나 닳았다고
딜러샵에다가 그 따위 말을 하는지..
원래 타이어 마일리지가 엄청 긴걸로 알고있는데 무슨 저정도 타놓고 심하게 운행한것도 아니고
늘 새차길들이기 하느라 애지중지 끌고 다녔는데 타이어는 얼마나 닳았겠으며..
뉴저지에서 차 없으면 생활자체가 마비되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
정말 저렇게 통보를 했다면
넥센은 쓰레기 회사로밖에 안보이는군요...
결론은 엔지니어 판단하에
차에는 이상이 없다.
타이어 자체에 결함이라는게 증명이 되었는데도..
타이어에 어느 부분이 더 닳으면 커버가 안되니까
운행을 잠시 중단해달라는데.. 그게 닳으면 커버가 안된다는데..
4519마일 운행한 타이어가 닳으면 얼마나 닳았다고.. 커버가 안된다는 소리가 나올까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상으로 교환할땐 100$이 넘어간다고 하던데
유상으로 교환하면 억울해 죽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
타이어 워런티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